오는 24일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결혼을 100여일 앞둔 예비신부 서현진과 결혼 7년차 배우 김형범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현진은 이날 방송에서 예비신랑의 첫만남 부터 결혼을 약속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서현진 자신이 먼저 "나는 당신이 좋다"고 고백 했고 사귀게 됐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이어 서현진은 "남자친구와 사귀기로 하고 몇 번을 만났지만 손도 안 잡더라. 그래서 첫 키스도 내가 먼저 "내일 뽀뽀할 거예요" 예고하고 했다"고 고백해 솔직하고 저돌적인 걸크러쉬한 면모를 뽐냈다고 합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2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인 서현진은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에서 선 당선 후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시작해 2004년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했습니다.
2010년엔 유학길에 올라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대학원 저널리즘을 공부하기도 한 서현진은 2014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전까지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지피지기, 불만제로, 원더풀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MBC 간판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서현진은 퇴사이유로 "조직원으로서 내 역할은 다 한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고민 끝에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며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개인적으로 성숙해지기 위해 퇴사를 결정했다"고 퇴사 이유를 전했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다른 이유가 있지는 않은지 궁금증을 내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서현진은 오는 11월 25일 서울 모처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알려졌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한지는 1년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한편 이번 자기야 방송에는 예비 신랑의 사진도 공개된다는 후문입니다. 서현진의 러브 스토리와 예비신랑 모습은 오는 24일 밤 11시 10분에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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