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방송되는 "인생술집"에는 배우 유인영과 정유미가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유인영과 정유미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데 "두 사람의 삼각관계가 초등학교 때 부터 시작이 됐다"라는 질문에 유인영이 "유미가 제 애인을 뺐어갔어요"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려 하자 이에 정유미가 "내가 언제"라며 완강히 이를 부정하며 손사레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이날 유인영과 정유미는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 부터 술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는 물론 흥 폭발 끼 폭발 춤 실력까지 선보이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유인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2cm에 50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유인영은 2003년 리바이스 카탈로그 모델로 먼저 얼굴을 알린 뒤 2004년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을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유인영은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기황후, 삼총사, 가면, 오 마이 비너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영화 베테랑, 여교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출연한 영화 "여교사"에서 유인영은 혜영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베드신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유인영은 "베드신을 촬영하기 전에는 당연히 걱정을 많이 했다. 처음이라서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랐다"며 "하지만 촬영 현장에서 감독님과 대화를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촬영 당시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유인영은 여교사를 통해 지난 5월 2017년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1990년 시작한 춘사영화상 시상식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며 시작 되었으며 올해 22회를 맞았습니다.
한편 유인영과 정유미가 출연하는 "인생술집"은 오는 14일 밤 12시 15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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