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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유진 박, 다시 날다 !! 유진박 나이 감금 사건 매니저 김상철 천재 바이올니스트 양극성장애

인간극장 - 유진 박, 다시 날다 !! 유진박 나이 감금 사건 매니저 김상철 천재 바이올니스트 양극성장애


15일 방송된 인간극장 "헤이, 유진"


에는 15년 만에 재회해 인생 2막을


함께 그려나가는 유진박과 김상철


매니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김상철 매니저는 유진박의 전성기를


열어준 사람으로 유진박은 자신을 잘


아는 김상철과의 재회에 대한 기쁨을


드러내며 울먹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유진박은 김상철 매니저가 없는 동안


소속사의 구타, 감금, 학대에 시달렸


으며 명성에 걸맞지 않는 환경에서


공연을 해 왔었습니다.



김상철 매니저는 유진박과 헤어져 있는


동안 소속사에서 행해진 소식을 듣고


많이 속상했다며 이후부터 유진박의


어머니와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았다며


두사람이 조우한 계기를 전했습니다.



유진박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살이며 미국뉴욕에서 의사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무녀독남


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3살때부터 바이올린을 잡아 8살 때 전액


장학금을 받고 줄리어드 예비학교에 입학


했으며 10살 때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을


정도로 천재적인 음악성을 가진 음악인


으로 일찌감치 인정받았습니다.




1996년 줄리어드 음대 졸업 후 열린


음악회에 출현하며 한국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국내에선


파격적인 전기바이올린을 이용한


연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모습을 볼 수 없다 2009년 중반기


소속사에서 구타와 감금생활을 당하며


소규모 행사장과 유흥업소 등에서 바이


올린 연주를 하는 모습이 뉴스에 보도


됩니다.



강남성모병원에서 유진박의 상태를


진찰한 결과 조증과 우울증이 극단적


으로 반복되는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는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한편 유진박과 김상철 매니저의 이야기는


오는 19일까지 오전 7시 50분 KBS 1TV


인간극장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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