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생인 유혜영 아나운서의 나이는 올해 34살이며 키는 177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가정교육학과 출신인 유혜영은 200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2006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대학 재학 중 학교 홍보모델로 시작해 슈퍼모델 입상과 프로모델로도 1년여 기간 동안 활동한바 있는 유혜영은 고려대 사범대 가정교육학과에서 교생실습을 마친 후 케이블채널의 뉴스캐스터, 연예프로그램 MC 등을 거쳐 2010년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유혜영은 한 인터뷰를 통해 "사범대 교육과정을 마치고 남녀공학 고등학교로 교생실습을 갔다. 그런데 애들이 내가 슈퍼모델 출신인 걸 알더라. 교실의자에 등을 편하게 기대고 팔짱을 끼고 앉은 학생들이 '섹시한 포즈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큰 충격이었다."며 교사의 꿈을 접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혜영은 "우연히 '웃음을 찾는 사람들' 공개방송을 보러갔다가 카메라에 잡혀 슈퍼모델 타이틀을 달고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를 했다. 그때 배성재 아나운서 등을 만나면서 인격적 소양을 쌓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아나운서를 꿈꾸게 됐다."며 인터뷰를 통해 아나운서 꿈을 키우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는데 아나운서가 되겠다는 결심을 굳힌 지 2년반 만인 2010년 10월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였지만 이번에도 "슈퍼모델 출신"이라는 주변의 호기심에 처음엔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하네요~
유혜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3살 연상의 안과전문의 송영빈씨와 결혼해 슬하에 외동아들 송본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학교 동기의 소개로 만났다고 알려졌으며 유혜영은 남편 송영빈씨의 한결 같이 자상한 모습에, 남편 송영빈씨는 아내 유혜영의 착하고 여성스런 성격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유혜영 아나운서는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배우 유인영과 사촌지간임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날 방송에서 유혜영은 마이티마우스의 멤버 쇼리가 배우 김희선과의 친분을 소개하자 "내게도 가까운 연예인이 있다. 배우 유인영이 친척 언니다"라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참고로 유인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2cm에 50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 리바이스 카탈로그 모델로 얼굴을 알린 유인영은 2004년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을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해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기황후, 가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영화 베테랑, 한강블루스, 여교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유혜영 아나운서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에 당구선수 차유람 선수의 남편인 이지성 작가와 함께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