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는 복면가왕 당근소녀가 복면가왕 옥수수걸인 다이아 예빈을 61대 38로 따돌리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1라운드 대결이 끝난 후 복면가왕 당근소녀의 유력 후보로 많은 네티즌들이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를 지목하며 나르샤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본명이 박효진인 나르샤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58cm에 48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데뷔한 나르샤는 이후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2010년 첫 솔로 앨범 "NARSHA"를 발매해 "삐라삐라"로 활동하는가 하면 드라마 빛과 그림자, 울랄라 부부, 마녀의 연애, 가족을 지켜라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인 황태경씨와 결혼한 나르샤는 결혼식 없이 아프리카 섬나라인 세이셰로 신혼여행 겸 결혼을 위해 출국해 하객없이 두 사람만의 스몰웨딩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나르샤는 "1대 100"에 출연하여 "많은 분들이 결혼을 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았다"며 "그런 걸 보며 어떻게 하면 우리만을 위한 결혼식을 할 수 있을까란 고민 끝에 스몰웨딩을 결정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나르샤는 "여행을 다녀온 뒤, 한국에서 따로 가족 모임을 하고 멤버들도 식사에 초대해 서운함을 풀어줬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참고로 나르샤 남편인 황태경씨는 후즈 쇼핑몰 대표를 하고 있는 사업가로 김상혁과 50만원으로 시작한 사업이 번창해서 월 매출 1500만원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친구로 지내다 결혼 2년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고 하네요~
한편 복면가왕 당근소녀의 2라운드 대결은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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