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요즘 대세남" 특집으로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사랑받고 있는 김민석과 권혁수가 출연해 냉장고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입니다.
데뷔전 일식 요리사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 김민석은 정호영 셰프와 초밥 만들기 대결을 펼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고 하네요~ 음식점에서 주방보조로 일하던 김민석은 당시 음식점 사장님의 도움으로 일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데 이어 이후 한식과 양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합니다.
김민석은 이날 할머니를 생각하며 "할매 손맛이 담긴 요리"를 셰프들에게 주문했고 셰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김민석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친할머니 손에서 자란 김민석은 사고도 많이 치고 할머니 속을 많이 아프게 해 드렸다고 하는데 철이 들고 할머니께서 몸이 편찮아지자 고등학생 때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일보단 일을 하며 할머니를 보살펴 드리는가 하면 할머니께서 대학가시는걸 보고 싶어하셔서 호텔조리학과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하네요~
김민석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8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5cm에 58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김민석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 "꽃미남"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민석은 드라마 후유증, 하이스쿨: 러브온, 후아유-학교 2015, 상상고양이, 태양의 후예, 닥터스, 피고인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의 후예는 김민석을 대중들에게 널리 각인시킨 드라마로 극중 서대영(진구)의 의동생 역을 맡아 어두웠던 과거를 청산하고 대영을 따라 입대해 개과천선(?) 하는 김기범 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았죠~ 아직 김기범은 군대를 다녀오진 않았습니다.
데뷔작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시작으로 태양의 후예, 닥터스, 피고인 등 쟁쟁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친 김민석은 데뷔 5년만에 "흥행요정"이란 닉네임으로 불리며 올해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한껏 존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는 8월 25일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방영되는 "청춘시대2"에 캐스팅 된 김민석은 벨에포크 집주인의 대리인인 서장훈역을 맡아 청춘들의 공감을 정조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편 김민석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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