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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너머 남촌 김원효 심진화 부부 출연 !! 김원효 나이 키 결혼 아내 부인 심진화 나이 나이차 심진화 다이어트 아기


오는 4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산너머 남촌"에는 결혼 7년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산너머 남촌"은 시골 어르신들의 구수한 입담을 들어보는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경상북도 안동 와룡면 뚝지밭골에서 60년간 살아온 김종철·이정임 부부를 찾아가 해로(偕老)의 비결을 들으며 일손을 도울 예정이라고 하네요~


"산너머 남촌"에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 외에도 장도연과 이상준이 함께 출연해 주민들이 모두 총동원된 '멧돼지 소탕작전'에 투입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배우 한은정과 개그맨 장동민은 일평생 농기계 사용을 거부해온 이병로 할아버지와 "운전 안 배울 거면 이젠 집에서 나가라"며 배수의 진을 친 구정순 할머니를 충청북도 옥천 안내면 인포리 마을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원효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키는 183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11년, 경쟁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와 웃찾사의 개그맨으로 만나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하며 화제를 모은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어느덧 7년 차 부부가 됐음에도 주위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여전히 금슬이 좋다고 하네요~



2006년 개그우먼 그룹 "미녀 삼총사"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은 심진화는 교통사고로 동료 김형은을 떠나 보내고 설상가상으로 2007년 6월 5개월만에 아버지마저 돌아가시는 아픔을 겪었는데 당시 심진화는 "아버지 환청과 형은이 환청이 많이 들렸다. 일산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원에서 뛰어내리려 했다. 눈 뜨면 바로 술을 먹었다. 그렇게 6개월을 살았다"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심진화는 "연탄이 집에 있었다. 최악일 때 (김원효 씨가) 왔다. (집 앞에) 와서 전화로 '오늘은 제가 못 나가겠는데요?' 라고 하니까 '그러면 창문으로 얼굴만 잠깐 내주시면 안 됩니까?' 하더라. 그런 모습에 반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까지 날 사랑할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 사람이 그랬다. 내 눈으로 보고도 믿겨지지 않을 정도였다"며 힘든 시절 김원효가 많은 힘이 되었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심진화는 1980년생, 올해 나이 38살로 김원효보다 한살 연상입니다. 최근 16kg 체중 감량 다이어트에 성공한 심진화는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심진화는 한 인터뷰를 통해 "지금 표준 몸무게보다 7~8kg 더 나간다"라며 "표준 몸무게까지 빼놓고 본격적으로 2세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심진화는 "'아기는 언제 낳아 라는 인사를 벌써 6년째 듣고 있다"라며 "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데 숙제를 하지 못한 기분이 든다. 남편은 다 잘 될 거라고 말하지만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안 될 때가 있다"라며 2세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출연하는 "산너머 남촌"은 오는 4~6일 오후 7시 5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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