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복면가왕 두번째 대결에서는 복면가왕 매트릭스가 복면가왕 마스크맨인 배우 서지석을 72대 27로 따돌리고 2라운드에 진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대결이 끝난 후 미스 미스터의 '널 위한 거야'를 부르며 중성적인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복면가왕 매트릭스의 유력한 후보로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지목되며 나인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워 지고 있다고 하네요~
중성적인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복면가왕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왕 매트릭스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6살이며 본명은 장희연 입니다.
나인, 용린, 이랑, 토근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 디어클라우드에서 보컬 겸 기타를 맡고 있는 나인은 2007년 1집 앨범 '디어 클라우드(Dear Cloud)'로 데뷔, 드라마 '너를 기억해' '7일의 왕비'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데뷔 초 허스키하고 낮은 톤의 목소리와 휜칠한 키, 중성적 외모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데뷔 당시 디어클라우드는 신인으로선 드물게 높은 완성도의 앨범으로 음악성 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겸비한 대형 신인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았는데 특히 보컬 나인은 데뷔 초 허스키하고 낮은 톤의 목소리와 중성적인 외모 때문에 남자 멤버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나인이 속한 디어클라우드는 2005년부터 홍대 앞 라이브 클럽 및 여러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입소문이 퍼졌고, 2007년 데뷔앨범 '디어클라우드(Dear Cloud)'를 발표한데 이어 2008년에는 2집 '그레이(Grey)'를 완성해 마니아층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스스로 설립한 클라우드 레코드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독립을 했으며 나인은 2012년 '가위손'과 '구해줘'가 수록된 첫 싱글앨범을 발표, 눈길을 모으기도 했는데 전곡을 직접 작사를 비롯해 작곡과 프로듀싱을 했다고 하네요~
특히 시적인 감성을 담은 노랫말과 음울한 멜로디가 압권이라는 평가를 받은 나인의 싱글앨범은 기타리스트 '0(영)', 이승열, 이한철의 드러머 신동훈, 디어클라우드의 베이시스트 이랑, 브레멘, 임주연, 월러스, 양시온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앨범에 참여했으며 마젠 므라드가 앨범 마스터링을 마무리 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평소 그룹 샤이니의 종현과 절친한 사이였던 나인은 종현이 세상을 떠난 뒤 "종현이 생전 자신이 사라지면 이 글을 꼭 직접 올려달라고 부탁했다"며 유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나인은 "가족과 상의 끝에 그의 유언에 따라 유서를 올린다"며 "이제라도 종현이 혼자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복면가왕 매트릭스의 2라운드 대결은 오는 1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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