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는 "여神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믿고 보는 신스틸러 배우 배해선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배해선은 이날 예능에 첫출연해, 드라마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허점 투성이 허당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끌었다고 알려졌는데 신발을 거꾸로 신는건 일상이라는 솔직 담백 반전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또한 배해선은 드라마 "용팔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태희를 때리는 신이 있었는데 너무 예뻐서 때릴 수가 없었다며 용팔이 화제의 따귀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줘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입니다.
1995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해 20년여간 뮤지컬 배우로 명성을 쌓아온 배해선은 드라마 "용팔이"에서 VIP 12층 한여진(김태희)의 전담 황간호사 역할을 맡아 사이코패스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극 초반 최고의 씬스틸러로 활약, 6회만에 20%대 벽을 넘어선 '용팔이'의 역대급 시청률 상승세에 힘을 보태며 첫 드라마 데뷔식을 화려하게 치룬바 있습니다.
참고로 해피투게더에 "여神과 함께" 특집에 출연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신스틸러 배우 배해선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살이며 소속사는 이상윤·엄지원·백진희 등이 소속되어 있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입니다.
화제가 됐던 "김태희 따귀신"은 단 한번에 NG 없이 끝났다고 알려졌는데 배해선은 인터뷰를 통해 "따귀신에서 NG가 나면 안되기에 단번에 세게 때렸다. 김태희 씨가 정말 아프게 맞았는데 코마 상태에 빠진 환자처럼 미동도 없는 연기에 정말 놀랐다"며 "어설프게 맞았으면 더 아팠을 텐데 시원하게 맞아서 생각보다 안아팠다고 말해주는 김태희는 정말 천사"라고 김태희의 연기력 칭찬과 함께 고마웠던 마음을 전했다고 하네요~
베테랑 배우이자 골드미스인 배해선은 아직 미혼으로 결혼과 관련해 "이젠 특별히 스타를 닮은 이상형은 없어지는 것 같다"며 "진짜 친구처럼 말 잘 통하고 불쑬불쑥 여행 같이 갈수 있고 낄낄 댈수 있는 친구같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을 전했다고 합니다.
최근 배해선은 드라마 "용팔이"를 시작으로 드라마 굿와이프, 질투의 화신, 죽어야 사는 남자, 조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판사판 등에 연이어 캐스팅 되어 매번 색다른 매력의 연기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는 극 중 검사 손우주 역을 맡아 냉철한 수석검사 이미지로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아들의 투병 모습에선 모성애 가득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배해선이 출연을 예고한 해피투게더 "여神과 함께" 특집 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KBS2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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