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방송되는 "1대 100"에는 코요태 신지가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친다고 하네요~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지에게 "성형 고백한 여자 연예인 1호라는 수식어가 있더라"라고 물어봤는데 이에 신지는 "코요태 1집 활동이 끝나고 2집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며 "붓기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사무실에서 스케줄을 잡았다. 그때 난 누가 봐도 쌍꺼풀 수술을 한 얼굴이었는데 성형을 안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아 방송에서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며 성형 고백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고 하네요~
또한 아직 미혼인 신지는 "방송에서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항상 김래원 씨라고 대답한다"며 "김종민 씨가 김래원 씨와 친분이 있는데 내가 그렇게 얘기를 했으면 한 번쯤은 소개해줄 법도 한데 절대 소개를 안 해준다"며 멤버 김종민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이어 신지는 "나중에 다른 분들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내가 술 먹고 실수하면 본인이 김래원 씨를 다신 못 볼 것 같아서 그랬다더라"며 "본인의 인간관계가 끊길까 봐 소개를 안 시켜준 거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신지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키는 165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이지선입니다.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한 신지는 순정, 패션, 파란, 빙고, 굿굿타임, 했던 말 또 하고, 헐리우드 등 수많은 노래를 히트시키며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참고로 신지가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김래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나이가 37살이며 신지와 동갑입니다.
신지는 지난 8월 tvN "코미디빅리그" 오지라퍼 코너에 김종민과 함께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당시 "한 번도 신지한테 사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라는 이국주의 질문에 김종민은 "예"라고 대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으로 나와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지가 출연하는 1대 100은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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