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6살이며 키는 166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이주희 입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인 이다인은 2014년 "20’s 스무살"에서 혜림 역을 맡으며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s 스무살"은 회당 15분, 총 4편으로 구성된 UHD 모바일 드라마로 로맨스 판타지에 사로 잡힌 모태솔로 20살 여대생 혜림(이다인)과 그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 기광(이기광)의 스무살 로맨스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20’s 스무살" 출연 이후 이다인은 드라마 여자를 울려, 화랑, 영화 역린, 목숨 건 연애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화랑"에서는 아로(고아라)의 친구이자 수호(최민호)의 누이동생 수연 역을 맡아 반류(도지한)를 향한 귀여운 사랑꾼 면모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최근 이다인은 9월 2일 첫방송을 시작한 "황금빛 내 인생"에서 평상시는 재벌가 따님답게 교양 있고 세련되며 우아한 여대생으로 살고 있지만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이중생활을 즐기는 해성그룹의 막내딸, 최서현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별탈없이 이중생활을 즐기던 서현(이다인)은 경호원 류(위하준)가 결혼한 유부남인지 모른 채 그와 데이트를 즐기다 류의 아내에게 발각돼 머리채를 잡히는 등 수모를 당하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앙숙 서지호역의 신현수에게 도움을 청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서지호역의 신현수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이며 이다인 보다 3살 위입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연예인 2세라는 꼬리표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지켜봤고 이다인은 항상 머릿속에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을 안고 지내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다인은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대학에 들어가 첫 번째로 맞이했던 연기수업을 꼽기도 했는데 그 수업에서 이다인의 연기를 보던 교수는 "넌 뭘 그렇게 참고 살았니. 목구멍 아래 모든 감정이 눌러져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주었다고 하네요~ 이에 이다인은 머리에 망치를 맞은 듯한 느낌이 들며 차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목놓아 울음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이다인은 "학창시절에 나는 견미리 딸이니까, 엄마한테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늘 참고 살았다"며 "날 이해해주는 말에 눈물이 났다"고 그때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다인의 어머니인 견미리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3살이며 슬하에 딸 이유비, 이다인 그리고 아들 이기백씨를 두고 있습니다.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견미리는 최근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정여진 역을 맡으며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다인 언니인 이유비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8살이며 이다인 보다 2살 위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이유비는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얼굴을 알린데 이어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송중기 동생인 강초코 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다인은 동생이지만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성악을 전공했던 언니보다 먼저 연기공부를 시작했지만 늦게 찾아온 진로 고민에 배우로 데뷔해야겠다는 결심이 늦어졌고 언니가 그사이에 먼저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다인은 인터뷰를 통해 "언니처럼 계속 열심히 연기자의 길을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누구의 딸, 누구 동생이 아닌 배우 이다인으로 불러주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히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이다인이 최서현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황금빛 내인생"은 지난 9월 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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