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후속으로 오는 23일 새 주말 드라마 "화유기"가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오연서가 진선미 역으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이승기)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차승원)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으로 총 20부작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극 중 진선미(오연서)는 헬조선에 창궐하는 악귀를 소탕하라는 삼장법사의 소명을 타고 났지만 악귀를 보는 것 외에는 특별할 게 없는 보통 인간으로 흉가, 폐가, 뭘 차려도 망하는 상가들만 전문으로 취급하여 되파는 큰빛부동산 대표라고 하네요~
오연서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0cm에 48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드라마 "화유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손오공 역의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오연서와 동갑내기 입니다.
중학교 3학년 시절이였던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오연서는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 2003년 성장드라마 반올림#1에서 옥림(고아라)이와 티격태격 아웅다웅하는 똑부러진 모범생 이예림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오연서는 드라마 대왕 세종, 거상 김만덕,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자룡이 간다, 왔다! 장보리, 빛나거나 미치거나, 엽기적인 그녀, 영화 여고괴담 5, 국가대표 2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오연서는 지난 2014년 종영한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주연 장보리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는 물론 모성애를 자극하는 눈물연기까지 여러 면에서 주목을 받으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근 오연서는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의 New Age 프로젝트의 얼굴로 발탁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연서는 "검은사막"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기용한 톱스타로 신규 캐릭터 "란"의 출시 소식을 재치있게 담은 다양한 에피소드 형 광고에 출연하는 등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게 된다고 하네요~
지난 2일 공개된 검은사막의 신규 홍보영상은 유튜브에서 공개 이틀만에 57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유튜브에서만 광고를 칭찬하는 댓글이 1000여개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한편 오연서가 진선미 역으로 출연 소식을 알린 화유기는 오는 2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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