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욕망남녀 특집으로 악역연기 전문가 윤아정과 발라드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이루, 조성현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택시에 출연한 윤아정은 자격증까지 취득한 반전 취미인 벨리댄스 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예능감 넘치는 입담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윤아정은 배우는 것을 좋아해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날 윤아정은 드라마 상에서 협박이나 애를 납치하는 등 악역 연기를 하다보니 자신에게 앙칼진 독사 이미지 꼬리표가 있다며 실제는 전혀 그런 이미지가 아니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하네요.
윤아정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6cm에 48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윤아정은 2008년 SBS 드라마 "유리의 성"을 통해 데뷔했는데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를 꿈꾸고 대학도 연극영화과를 진학했지만 어떻게 데뷔를 하는지 몰라 어영부영하다보니 데뷔가 남들에 비해 늦어졌다고 하네요~
이후 윤아정은 드라마 노란복수초, 백년의 유산, 유혹, 장미빛 연인들, 당신은 너무합니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 고라니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 개봉한 "비스티 보이즈"에서 미선역을 맡아 하정우, 윤계상, 윤진서 등과 호흡을 맞추며 스크린에 데뷔한 윤아정은 "그때 당시는 데뷔도 하지 못한 신인이었다. 운 좋게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대부분 하정우와 함께 찍었는데 배울 것들이 많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고 하네요~
드라마 유리성의 성, 다줄거야, 우리집 여자들에 이어 노란복수초, 그리고 최근 종영한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맡은 고나경까지 윤아정은 극중에서 악역, 욕망녀로 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 이 때문에 실제 성격과 캐릭터가 똑같을 것 같다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윤아정은 "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물어보는 질문이 '실제 성격은 어때요?'예요"라며 "악역을 계속 해서 그런지 실제로도 악랄하고 독할 것 같나봐요. 절대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라며 오해를 풀곤 한다고 합니다.
한편 윤아정과 이루가 출연하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오는 27일 밤 12시 15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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