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이웃집 스타"에서 모녀로 출연하는 배우 진지희와 한채영이 한국의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서울시 연남동에서 규동형제와 한끼에 도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진지희는 연남동 길을 걸으며 "이렇게 걸어 다니면 사진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라고 말하며 셀카봉을 꺼냈는데 지나가는 거리에서 마주치는 곳곳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해 급기야 이경규는 진지희에게 "우리 7시에 올게"라며 지희의 감성충만 사진찍기 로드를 중단시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연남동에서 한끼도전에 나선 진지희는 수줍게 벨을 누르며 "혹시 저 아시나요?"라고 물으며 유행어 빵꾸똥꾸까지 소환해 한끼 도전에 안간힘을 써 보았지만 연이은 실패에 "초인종에 기 다 빨리는 것 같아요"라며 힘들어 했다는 후문입니다.
진지희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19살이며 키는 160cm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진지희는 올해 연기 14년차 배우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해리역을 맡아 "빵꾸똥꾸"를 유행시키며 인기를 모은데 이어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진지희는 드라마 인수대비, 불의 여신 정이, 선암여고 탐정단, 백희가 돌아왔다, 쌈마이웨이, 언니는 살아있다, 영화 조선미녀 삼총사, 사도, 국가대표2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지희는 현재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으로 공부만으로도 해야 할 것이 많은데 드라마와 영화 촬영까지 해야 해서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진지희는 현재 서문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입니다.
진지희는 최근 영화 촬영을 마치고 21일 영화 "이웃집 스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웃집 스타"에서 진지희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의 딸인 여중생 소은(진지희)역을 맡아 인기 아이돌 그룹 센스의 리더 갓지훈(임슬옹)과 열애설이 난 엄마 소은(한채영)의 전담 악플러가 돼 실행에 옮기는 당찬 딸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편 진지희와 한채영이 출연하는 "한끼줍쇼" 연남동편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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