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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풍수지리 침대위치 어디가 최적일까?


풍수지리 침대위치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침실은 양이 아닌 음에 속하는 장소로 안정되고 은폐가 잘되는 장소가 가장 좋으며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삶의 오랜 시간을 머무는 침대의 위치와 함께 가구배치에 관해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풍수지리 침대위치

침대는 넓은 시야 확보를 위해 방문과 대각선 위치에 두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이는 거실을 통해 들어오는 기운이 부드럽게 순화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가지기 위함이며 방을 드나드는 사람을 한눈에 바라보지 못하면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지고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침대의 머리방향은 누워서 방문을 바라볼 수 있는 쪽으로 두도록 배치하는데 이는 머리를 문쪽으로 둔 채 누우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수 있고 기가 방안에 들어오자마자 머리와 충돌해 해로움을 줄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문쪽으로 머리를 두는 것은 좋지 않은 침대 배치라 할 수 있습니다.



장롱은 침대를 기점으로 한쪽 벽면에 배치하고 침대 주위에는 전자제품을 최소한으로 두도록 합니다. 전자제품은 수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전자파도 발생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침실에 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는 전기 콘센트로부터 최소한 30㎝ 정도는 떨어뜨리는 것이 좋은데 이는 콘센트에서 발생하는 전자기적 성질 때문으로 침대 매트의 스프링과 콘센트가 너무 가까우면 자기장이 형성돼 신체의 전자기적 성질에 변화를 주게 되고, 이는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전자제품에서는 미세한 전기가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먼지가 주위로 몰려들게 되어 몸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방안과 외부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기가 부딪치고 있기도 하고 벽에 가까이 붙어있으면 온도 차로 인해 수면 중일 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침대와 벽은 최소한 20~30㎝ 떨어지게 놓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은 아침에 햇살이 드는, 약간 어두운 느낌이 드는 방이 좋고 조명과 커튼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핵심입니다. 애정운을 고양 시켜주는 꽃으로 분위기를 연출시키는 것도 좋지만 가시가 있는 장미나 선인장은 피하도록 합니다.


간혹 현관을 열자마자 침실이 보이거나 심지어 침대가 보이는 집들이 있곤 하는데 이런 배치에서는 외부의 기운이 침실로 곧바로 들어와 집주인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풍수지리적 입장이 아니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사람의 경계심이 발동하게 되므로 이 경우 침대의 위치를 옮기거나, 최소한 현관 쪽에 발이라도 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침대의 위치를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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