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방송되는 "판타스틱듀오2"에는 돌아온 힙통령 지누션과 남심 저격수 효린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지누션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선후배이자 함께 90년대를 호령했던 뮤지션 은지원과 "오빠차" "A-Yo" 등의 무대를 꾸미며 "판타스틱 듀오2"에서만 볼 수 있는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고 하네요~
또한 방송에는 지누션과 은지원 외에도 효린과 갓세븐이 "블루문"을 함께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입니다.
지누션의 션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6살이며 키는 180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이름은 노승환입니다. 참고로 지누션의 또 다른 멤버인 지누는 1971년생으로 올해 47살이며 본명은 김진우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과 "현진영"의 백댄서로 활동하기도 한 션은 1997년 한국계 미국인 힙합듀오 그룹인 지누션으로 데뷔해 "말해줘" "Gasoline" "A-Yo!" "전화번호" "한번 더 말해줘"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한 션은 2006년 딸 노하음양을, 2007년과 2009년엔 아들 노하랑군과 노하율군을, 2011년엔 딸 노하엘양을 얻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배우 정혜영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살이며 션보다 1살 연하입니다. 정혜영은 1992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1993년 SBS 공채 3기 탤런트로 발탁, 여러 드라마와 CF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션과 정혜영 두사람은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 한국컴패션, 홀트아동복지회, 푸르메재단 등을 통해 40억원 이상을 기부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필리핀·우간다·아이티·북한 등에 있는 어린이 900여명을 후원하며 매달 후원 아동에게 내는 기부금만 300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션과 정혜영은 많은 기부를 함에도 두사람 소유의 집 없이 전세집에서 여전히 생활해 오고 있으며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빼고는 보험이나 적금도 없다고 하네요~ 션은 한 인터뷰를 통해 "시작은 소박했어요. 2004년 10월 혜영이와 결혼하면서 '이토록 사랑하는 여자와 가정을 이루게 됐으니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매일 하루 1만원씩 따로 모아 이웃과 나누고 싶어졌고요. 그렇게 결혼기념일마다 365만원씩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죠. 그게 어느 순간 돌아보니 900명의 아이, 40억원으로 불어나게 되었네요."라며 기부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고 하네요~
한편 지누션과 효린이 출연을 예고한 "판타스틱듀오2"는 오는 5일 오후 6시 25분에 S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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