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방송되는 "판타스틱듀오2"에는 90년대 노래방부터 나이트까지 모두 점령한 고음 종결자 소찬휘와 댄스 종결자 룰라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판타스틱 콜라보 무대에는 메가 히트를 기록한 록발라드 "천년의 사랑"을 소찬휘 못지 않은 파워풀 보컬의 소유자인 박완규와 소찬휘가 함께해 역대급 콜라보를 완성했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소찬휘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함께 무대를 꾸밀 판듀 후보자들 역시 기대 이상의 고음 노래실력을 선보여 소찬휘는 물론 패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소찬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살이며 키는 165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김경희입니다. 1988년 여성 록 음악 밴드인 "이브(Eve)"에서 기타리스트로 얼굴을 알린 소찬휘는 1992년 SBS 신세대 가요제에서 "사라지는 모습들"이라는 팝 발라드 노래로 은상을 받으며 솔로 가수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이후 소찬휘는 시원시원한 보컬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Tears" "현명한 선택" "헤어지는 기회" 등 여러곡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모았는데 특히 2000년 발표한 4집 "First Bridge"의 "Tears"는 소찬휘의 가요계 인생 초유의 대히트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모았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는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소찬휘는 지난 2003년 뮤지컬 배우 출신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06년 이혼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는데 올해 4월, 밴드 스트릿건즈 멤버인 6살 연하의 로이와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3년 전부터 알고 지낸 두 사람은 스트릿건즈가 소찬휘의 소속사로 합류하면서 친분을 쌓아오다 2014년 함께 발표한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함께 작업하고 공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소찬휘와 로이는 결혼전인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알려졌으며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가족과 친지를 초대한 가운데 주례와 축가 없이 두 사람이 각자 준비한 편지를 낭독하는 것으로 대신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소찬휘 남편인 로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본명은 김경율입니다. 2003년 스트릿건즈의 전신 밴드 락타이거즈로 데뷔했는데 로이가 소속되어 있는 "스트릿건즈"는 전세계 1만여 밴드를 제치고 글로벌 기업인 "하드록카페" 주최로 열린 밴드 경연 프로그램 "하드록라이징 2016"에서 우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아시안 밴드가 대상을 차지한 것은 "스트릿건즈"가 처음이었다고 하네요~
한편 소찬휘와 룰라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이 출연하는 "판타스틱듀오2"는 오는 22일 오후 6시 25분에 S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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