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이 첫방송을 시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정영주가 출연, 재치있는 입담과 강렬한 걸크러쉬로 맹활약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댄스 신고식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다른 게스트들을 기선 제압한 정영주는 연극 "프랑켄슈타인"을 위해 삭발을 했는데 바로 다음날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를 가야 했다며 가발을 준비하긴 했지만 결국 여장남자 같아 그대로 참석하게 됐다는 삭발패션 일화를 공개, 관심을 모았다고 하네요~
또한 정영주는 "친한 언니의 스타일리스트로 촬영장에 갔다가 심형래 감독님이 제가 입은 가죽 의상이 마음에 들어 하셔서 캐스팅이 됐다"라고 전하며 심형래 감독의 영화 "할매캅"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해 좌중을 폭소케 만드는가 하면 뮤지컬계 대모다운 훌륭한 노래 실력을 뽐내 뜨거운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고 합니다.
"토크몬"에 출연해 강렬한 컬크러쉬를 뽐내며 맹활약,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정영주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8살이며 키는 169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 예술대학교 극작과 출신인 정영주는 2005년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비롯 2010년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2011년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바 있으며 워쇼스키 남매의 미국 드라마 "센스8"에 캐스팅되며 주목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뮤지컬계에서 맹활약하며 입지를 넓힌 정영주는 "센스8"을 거쳐 지난 2016년 드라마 "시그널"에서 유일하게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돼지껍데기 식당 주인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심을 모은데 이어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 자체발광 오피스, 부암동 복수자들, 저글러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정영주는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아들과 돈밖에 모르는 안하무인 갑질 학부모, 주길연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엔 "저글러스" 드라마에 봉상무(최대철)의 아내로 출연, 좌윤이(백진희)의 머리채를 잡고 물따귀를 날리는 모습으로 큰 관심을 모은바 있습니다.
정영주는 지난 2000년 결혼,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아들을 두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정영주와 남편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고 결혼을 위해 정영주는 그간 모아 두었던 유학자금도 결혼자금으로 전용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정영주는 인터뷰를 통해 가족은 자신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지지자라고 전하며 "남편은 저의 가치를 높게 생각해 줘요. 공연 일정 때문에 많이 함께 하진 못하지만 일이 끝나면 집에 가서 아들을 만나고 남편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다"라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정영주가 재치있는 입담과 강렬한 걸크러쉬로 맹활약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은 지난 1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