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정용화를 대신해 '토크몬'에 합류, 특유의 흥과 예능감으로 '섬총사' 때 호흡을 맞춘 강호동과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찰떡궁합을 자랑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실루엣으로 무대에 첫 등장한 김희선은 "원래 주인이 왔다"며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고 이에 강호동을 비롯해 이수근, 황제성, 허경환, 걸스데이 소진 등은 박수로 환호하며 김희선을 맞았는데, 김희선은 "섬에서 물질하느라 지금 왔다"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집에 안 가고 싶다"며 솔직한 모습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첫 방송부터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 안방마님으로 맹활약한 김희선은 특히 그동안 강호동에게 집중된 MC 역할을 자연스럽게 나눠 가지며 프로그램의 균형을 잡는가 하면 강호동을 쥐락펴락하며 선보인 예능감과 리액션, 그리고 망가지는 걸 마다하지 않는 역할까지 방송의 큰 재미를 선사해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용화를 대신해 '토크몬'에 전격 합류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김희선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8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2년 고등학교 재학 당시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 입상을 계기로 틴잡지 모델로 활동하기도 한 김희선은 1993년 롯데삼강 '꽃게랑'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그 해 '생방송 TV가요 20'에 배철수와 함께 당시로서는 최연소의 나이에 파격적으로 진행자에 발탁되며 큰 주목을 모았습니다.
이후 통통 튀고 발랄한 신세대 이미지로 매력을 뽐내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김희선은 리즈 시절 드라마 미스터Q, 토마토, 해바라기 등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드라마에서 연거푸 주연을 맡는가 하면 수십여편의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톱스타로 자리매김,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 차남 박주영씨와 결혼한 김희선은 2009년 딸 박연아 양을 얻어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습니다. 락산그룹은 건축시행사 락산하우징과 연예기획사 락산엔터프라이즈 등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희선 남편 박주영씨는 김희선 보다 3살 연상으로 현재 압구정동에서 IT에스테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고 알려졌는데 김희선은 박주영씨의 남자다운 성격에, 박주영씨는 김희선의 밝고 따스한 마음씨에서 매력을 느껴 첫눈에 서로에게 반했다고 하네요~
김희선은 '섬총사'를 통해 "남편과 결혼한 이유가 있다"며 "둘 다 술을 너무 좋아한다. 그게 마음에 들었다. 처음에 맥주 병뚜껑을 따는데 너무 멋있게 숟가락으로 따더라. 빵 소리도 너무 멋있게 났다"고 남편과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희선이 MC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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