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토트넘 4:2 첼시 결승행 !! 토트넘 손흥민 선발,태클 실수로 페널티킥 실점

첼시 토트넘 4:2 첼시 결승행 !! 토트넘 손흥민 선발,태클 실수로 페널티킥 실점

첼시는 23일 오전 1시 15분 웸블리 스타디움

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에미레이츠 FA컵

준결승전에서 4:2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5년만에 FA컵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고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26년만의 우승의 꿈을 아쉽게도 접어야만

했습니다.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68분간 경기장을

누볐지만 후반 23분 워커와 교체된 후

팀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전반 5분 첼시의 윌리안이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초반 승기는

첼시가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토트넘도 전반 18분

에릭센이 크로스한 공을 케인이 몸을 숙여

헤딩하며 1:1로 균형을 맞춥니다.

이후 토트넘은 전방 압박을 통해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 했지만 손흥민이 전반 42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모제스에게 슬라이딩 태클을

했는 것이 반칙이 되며 키커로 나선 윌리안에게

실점을 하게 됩니다.

후반 7분 토트넘이 알리의 동점골로 다시 승부를

2:2 원점으로 되돌리지만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

에서 뒤로 흐른 공을 첼시 아자르가 슈팅해 골문을

갈랐고 후반 36분 아자르의 패스를 마티치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결국 경기는

4:2 첼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후반 23분 워커와

교체 되었습니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

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6.32의 평점을

부여 했습니다.

토트넘에서는 두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평점 8.12로 가장

높았습니다. 1골씩 넣은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는 각각 7.87과 7.60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