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착한 마녀전'이 오는 3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이다해가 남을 돕는 일엔 과감하게 앞장서는 측은지심의 1인자 차선희와 쌍둥이 언니 선희와는 얼굴만 같을 뿐 돌직구 스타일에 이기적인 성격의 차도희, 1인 2역에 도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착한 마녀전'은 너무 착해 탈이었던 주부가 '단칼 마녀'라는 별명의 못된 쌍둥이 동생 삶까지 이중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착한 주부의 위험천만 이중 생활극을 그린 드라마로 총 40부작으로 편성돼 방송될 예정입니다.
극 중 선희(이다해)는 고용 불안을 겪는 남편 대신 생계형 일까지 도맡아 하는 일당백 집밥과 살림의 달인으로 얼굴만 같고 모든것이 다른 동생 도희(이다해)가 갑작스레 쓰러지자 동생을 그렇게 만든 범인을 잡기위해 청춘남녀가 함께 사는 셰어하우스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항공사 에이스 조종사인 완벽남 우진과 안하무인 연하남 재벌 2세 태양과 얽히게 된다고 하네요~
드라마 '착한 마녀전'에서 차선희와 차도희, 1인 2역을 맡으며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이다해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0cm에 47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착한 마녀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류수영은 1979년생, 올해 40살로 이다해 보다 5살 위이며 안하무인 연하남 재벌 2세 오태양 역의 안우연은 1991년생, 올해 28살로 이다해 보다 7살 아래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KBS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원으로 3년 정도 활동한 것을 계기로 KBS 라디오 동요프로그램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기도 한 이다해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1995년 가족들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을 떠나서 시드니 버우드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어릴 때부터 틈틈이 익혀온 한국무용으로 인기를 끈것은 물론 학교에서 매주 화요일 진행되던 '스포츠데이'에서 '코리아 댄스반'을 만들어 다른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합창단원으로 방송국을 드나들며 연기자의 꿈을 꿨던 이다해는 2001년 할아버지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잠시 귀국했다가 주위 친지들의 권유로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참가, 미스 춘향 진에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해 2002년 MBC 특집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에서 박종철의 첫사랑 이은주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다해는 드라마 왕꽃 선녀님, 마이걸, 추노, 아이리스, 호텔킹, 최고의 커플 등에 출연,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중국어 실력도 통역 없이 혼자 인터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급이라고 하네요~
지난 2016년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는데, 이다해 세븐은 모임에서 처음 인연을 맺어 친구사이로 지내오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가수 세븐은 1984년생, 올해 35살로 이다해와 동갑내기 이며 최근 가수 활동은 물론 '살짝 미쳐도 좋아'에 출연, 볼링 덕후로서의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이다해가 얼굴만 같을 뿐 성격이 전혀 다른 쌍둥이 차선희 차도희, 1인 2역에 도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착한 마녀전'은 오는 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SBS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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