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1일 예능 "집사부일체"가 첫방송을 시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간 예능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이상윤이 전격 출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상윤은 집사부일체 방송에 앞서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다소 딱딱한 모습을 보이며 멤버들과 합을 맞추기 힘들어 했는데 이에 이승기를 비롯 양세형, 육성재는 제작진과 공모해 이상윤의 집을 기습적으로 방문하여 몰래카메라를 감행, 이상윤을 당황하게 했다고 하네요~
프로그램의 첫 사부라는 이야기에 깜빡 속은 이상윤은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숲 힐스테이트 집을 공개하며 한 동안 정신을 못차리고 멍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 모든 사실이 실은 자신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을 알곤 내심 안도하면서도 황당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합니다.
이번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이상윤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키는 185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대 물리학과라는 학벌에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상윤은 엄친아 이미지가 강한 배우 중 한명으로 꼽히곤 하는데 선하면서도 서글서글한 인상 덕분에 교회 오빠라는 이미지가 있기도 하며 1등 신랑감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상윤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서울대 출신 엄친아, 착한 훈남 이미지가 부담스럽다"고 털어놓으며 "그동안 맡아왔던 배역의 이미지도 엄친아에 국한된 게 많았다. 이런 엄친아 이미지가 배우로서 좋은 요인은 아닌 것 같다. 잘모르는 분들은 저에게 그거 하나 믿고 배우한다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연기는 정말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고 하네요~
집사부일체 인터뷰를 통해 이상윤은 "인생의 한 줄이나 좌우명이 있냐"는 질문에 "아인슈타인이 남긴 말인데 '신들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물리학도 출신다운 진지한 설명을 이어가 제작진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상윤은 서글서글한 외모와 결혼적령기를 다소 넘은 나이 때문에 결혼을 했지 않느냐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상윤은 현재 미혼으로 최근 인터뷰를 통해 현재 결혼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사실 지금은 그런 생각이 잘 안 들고 그런 것보다는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 부모님이나 주변에서는 나이가 점점 많아지다 보니까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시는데 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혼자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지금의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상윤은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착하고 예쁜 여자이다. 두 개만 되면 된다"라고 말하며 미래의 여자친구를 향한 영상편지로 "빨리 오세요. 외롭습니다.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전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상윤을 비롯 이승기와 양세형, 육성재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집사부일체"는 지난 12월 3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