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볼링'이 오는 16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머슬마니아 머슬퀸 이연화가 합류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설의 볼링'은 머슬퀸 이연화를 비롯해 이홍기, 송은이, 세븐, 배우 서동원 등이 출연, 볼링 덕후 스타들이 볼링에 빠져 사는 모습을 공개하고, 볼링을 잘 알지 못하는 '볼.알.못' 스타 박성광, 권혁수가 볼링의 매력에 입덕하는 과정을 가감 없이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볼링에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관찰과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콘셉트 라고 하네요~
'전설의 볼링' 기자간담회에 출연한 이연화는 "볼링과 몸매관리와는 관계가 없는 것 같다"면서 "외적인 근육을 만들면 오히려 볼링 실력이 떨어지더라. 필요한 근육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볼링을 하고 난 뒤 함께 어울리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로는 추천 안하고 싶은 스포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전설의 볼링'에 합류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머슬마니아 머슬퀸 이연화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8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4cm에 51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희대에서 예술학·산업디자인학을 전공한 이연화는 여학생 최초로 단과대학 학생회장을 맡기도 했으며 4년 내내 단과대 수석을 했다고 알려졌는데 2013년엔 디자이너 서바이벌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톱5에 들며 주목을 모은바 있습니다.
유명세를 타자 대기업들이 이연화에게 디자인 프로젝트를 잇따라 제안했고 산더미처럼 쌓인 일을 하다가 바닥에서 쓰러져 잠드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고 알려졌는데 2015년 무렵 점점 귀가 잘 안들리고 계속 귀를 막아도 '삐이'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돌발성 난청에 이명·이관개방증이 겹치며 청각장애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세차례 수술 후 청신경이 70%나 죽었지만 다행히 30%는 돌아와 주기적으로 약을 먹고 치료를 받아 의사소통이 가능해진 이연화는 현재 화보와 브랜드의 콘셉트를 기획하는 로터스그룹 대표이자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연화는 모델 아카데미에서 패션트렌드 강의도 하고 있으며 머슬마니아 대회에 참가해 패션모델부문에서 톨 1위와 그랑프리를, 그리고 미즈비키니 톨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017년 상반기 머슬마니아대회 커머셜모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이연화는 웹예능 '우리들의 일탈 플랜B'와 '이연화의 시크릿'을 통해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주목을 모았는데 최근 일본 니혼TV의 간판 프로그램 '인생이 바뀌는 1분간 깊고 좋은 이야기'에 주목할 만한 피트니스 모델로 출연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일본 방송출연 이후 인터뷰를 통해 이연화는 "처음에 출연제의를 받았을 때 무척 놀랐고 일본 분들이 저를 알고있을 지는 꿈에도 몰랐다. 섭외 연락을 받고 한국의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느껴져 너무 기뻤다"라며 소감을 전했다고 하네요~
한편 머슬마니아 머슬퀸 이연화가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전설의 볼링'은 오는 1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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