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민은석 역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안재모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키는 프로필 기준 177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6년 안양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에 학교 선배의 소개로 KBS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안재모는 드라마 "나" 등 여러 청소년 드라마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안재모는 드라마 야인시대, 연개소문, 왕과 나, 정도전, 위대한 조강지처, 영화 조폭마누라, 유아독존, 카리스마 탈출기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안재모는 지난 2003년 종영한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청년 김두한 역을 맡아 열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국민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는 등 큰 인기를 모았는데 24살이던 2002년 "야인시대"를 통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안재모는 연기 활동 뿐만 아니라 가수활동, 홍삼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는데 2002년엔 레이싱에 입문, 카레이서 도전 2년여만에 2005년 "태백컵 KMRC 슈퍼레이스"에서 역전승을 일궈내며 생애 첫 우승컵이자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라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16년 차 레이서의 길을 걷고 있는 안재모는 최다 우승 타이틀을 갖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 팀에 4년째 몸담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엔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종합 우승에 오르며 생애 첫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해 주목 받았습니다.
지난 2011년 안재모는 뷰티관련 사업을 하고 있던 6살 연하의 이다연씨와 결혼하여 같은해 딸 안서영 양을, 이듬해인 2012년 아들 안서빈 군을 얻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야구선수 였던 조용준의 소개로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알려졌으며 안재모는 결혼 전 지인들과의 공식적인 자리에 이다인씨와 동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고 하네요~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재모는 "솔직하게 이 자리에서 말씀 드린다"며 "지난 해 11월 좋은 소식이 생겼다. 임신 2개월째다"라고 속도위반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결혼식 날 가수 이기찬과 김조한이 축가로 행복을 빌어 준데 이어 안재모 역시 신부 이다연씨를 위해 유리상자의 노래 "사랑해도 될까요"를 열창, 관심을 모았다고 합니다.
한편 안재모가 민은석 역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은 지난 11월 2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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