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방송되는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걸그룹 구구단의 혜연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구구단의 혜연은 배추 300포기 김장을 위해 세정을 비롯해 이만기, 나르샤, 장문복과 함께 남재현의 처가인 후포리를 찾아 대규모 김장 일꾼으로 투입되었다고 하네요~
김장 양념을 치대는 작업을 위해 투입된 고등학생 혜연은 첫 김장을 해본 터라 어머니께 김장 과외 동영상까지 받아 연습을 해오는 등 열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세정은 어릴 때부터 집에서 이모들과 가까이 살아 한 번에 1000포기 김장을 해봤다고 말하며 아이돌계의 소문난 만능 재주꾼임을 입증해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입니다.
구구단 혜연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18살이며 키는 167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조혜연 입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혜연은 걸그룹 구구단에서 5단을 맡고 있는데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 "혜연씨가 막내인데 왜 9단을 혜연씨가 맡지 않냐"는 질문에 "제가 막내는 맞지만 '오'라는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5단을 맡게 됐다"고 그룹에서 5단을 맡은 이유를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난 8월, 혜연은 걸그룹 구구단의 막내 라인 멤버인 미나와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로 데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미나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19살이며 혜연보다 1살 위입니다.
팀명인 "구구단 오구오구"는 그룹 내에서 각 멤버별로 담당하고 있는 단수를 나타내는 단어로 막내 혜연은 5단, 미나는 9단을 맡고 있어 두 멤버의 단수를 붙이면 59(오구)가 돼 팀명을 오구오구로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귀여운 것을 보고 느끼는 감정이나 감탄을 자아내는 신조어인 "오구오구"가 구구단의 막내 라인인 혜연과 미나의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상징하는 단어와 잘 부합돼 팀명을 지었다고도 하네요~
혜연과 미나는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로 여름 시즌송인 "아이스 츄(ICE CHU)"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은데 이어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의 모델로도 발탁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혜연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자기야 -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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