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되는 "자기야 - 백년손님"에는 뛰어난 요리 실력과 화려한 허세 퍼포먼스로 유명한 최현석 셰프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최현석은 아내가 잠든 사이에 몰래 왜 PC방을 가는 거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세상의 아내들은 나쁜 습성이 있다"며 "아내들은 남편이 집에 있을 땐 자기 시야에 있기를 바라고 자기만 바라보길 바란다. 하지만 남편도 다른 곳을 봐야한다. 저는 게임을 하기 위해 모니터를 봤다"고 대답해 이를 듣던 아내들을 기막히게 했다고 하네요~
또한 최현석 셰프는 문이 철문이라 소리가 나면 아내가 깨기 때문에 담을 넘었다며 "들어올 때가 더 중요하다. 침대로 그냥 들어가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소리 나지 않는 옷으로는 추리닝이 최고다. 그렇게 이불 속에 들어와 조용히 탈의를 한다. 소리가 나면 아내가 깨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소리가 난다 싶으면 멈춘다"며 아내 몰래 PC방에 다녀오는 비법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최현석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6살이며 키는 190cm 가량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리사 집안에서 태어난 최현석 셰프는 어린 시절 무술가나 가스펠 싱어를 꿈꾸기도 했지만 군제대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 잘하는 것이 노래, 발차기 정도라는 것을 깨닫곤 형의 권유로 1995년 부터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혁석 셰프는 다른 요리사들이 어린나이부터 그리고 해외 유학을 다녀오는 것과는 다르게 늦게 요리에 입문하고 국내에서 요리를 배웠음에도 2007년 이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추천한 문화 예술계의 30대 기수들에 선정될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각종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탁월한 예능 감각을 과시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현석은 27살의 나이에 4살 연하의 박채인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최연수 최연재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졌는데 청년부에 있었던 최현석은 중고등부에 있던 아내 박채인씨가 청년부로 올라오자 아내에게 대시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인 최연수양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 19살로 방송 프로그램과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둘째 최연재 양은 올해 17살, 고등학교 1학년으로 최현석 셰프와 "개밥주는 남자"에 함께 모습을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최현석 셰프가 출연을 예고한 "자기야 - 백년손님"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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