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방송되는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구구단의 세정은 배추 300포기 김장을 위해 혜연을 비롯해 이만기, 나르샤, 장문복과 함께 남재현의 처가인 후포리를 찾아 대규모 김장 일꾼으로 투입됐다고 하네요~
김장 양념을 치대는 작업을 위해 투입된 세정은 어릴 때부터 집에서 이모들과 가까이 살아 한 번에 1000포기 김장을 해봤다고 말하며 아이돌계의 소문난 만능 재주꾼임을 입증해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입니다.
구구단 세정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2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5cm에 48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김세정 입니다.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인 세정은 2013년 SBS "K-POP STAR 시즌2"에 참가하기도 했는데 2016년 엠넷에서 주관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 최후의 11인에 들어 걸 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세정은 2016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1호 걸그룹인 걸그룹 구구단에서 3단을 맡으며 데뷔해 활동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구구단은 9가지 매력을 가진 9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란 뜻으로 하나의 작품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재구성해 표현하는 극단이란 세계관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세정은 틈나는 시간마다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며 몸매를 만든다고 알려졌는데 학창시절 육상선수로 활동할 땐 친구들이 인덕고 적토마라는 별명을 붙여 주는가 하면 등산을 통해 만들어진 탄탄한 허벅지 근육을 인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난 6월 방송된 "주먹쥐고 뱃고동" 임자도편에 출연한 세정은 평소 경크러쉬라 불리며 남자들도 힘들어하는 고된 조업을 척척 해내는 경수진과 팔씨름, 허벅지 씨름으로 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첫번째 팔씨름 대결에서 경수진을 누른 세정은 이어진 허벅지 씨름에서도 남다른 실력을 발휘, 경수진은 물론 지켜보는 이들 모두를 놀라게 하며 힘세정 이라는 별명에 맞는 면모를 자랑해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구구단 세정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자기야 -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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