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나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 공항 이동 시 입고 온 외투를 들고 여행을 가기에는 부피도 클 뿐더러 여행지에서 크게 필요치 않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인천공항 외투보관서비스 입니다.
오늘은 해외 여행 시 외투 때문에 부담을 가지시는 분들을 위해 여행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공항 외투보관 서비스 이용방법 및 가격, 이용정보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천공항 외투보관서비스_클린업에어
인천공항 외투보관서비스는 크게 클린업에어와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 이용, 짐제로(ZIMZERO)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클린업에어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기준 08:00~20:00까지 이고 가격은 1개당 6박 7일 10,000원 수준입니다.
2 인천공항 외투보관서비스_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 이용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천공항 외투보관서비스의 경우는 24시간 운영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가격은 CJ 대한통운의 경우 1박스당 1일 6,000원에서 14,000원 수준이고 한진택배는 1개당 1일 2,5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A카운터 뒷편에 위치해 있고 한진택배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M카운터 뒷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3 인천공항 외투보관서비스_짐제로(ZIMZERO)
짐제로는 물품보관에 최적화된 환경인 23도 내외의 온도와 40% 미만의 습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보관한 물품의 파손 및 분실 시에는 최대 100만원 한도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06:00~22:00까지이며 항공기 지연 및 연착에 한해 24:00까지 운영됩니다.
요금은 일반 외투 기준 한 벌당 기본 9,000원(6일)이며 7일째부터 하루당 1,000원의 요금이 추가됩니다. 짐제로는 짐제로 홈페이지(◀ 누르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나 고객센터 ☎ 1600-7052로 연락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된 시간에 맞춰 물품을 수거하고 귀국시간에 맞춰 물품을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물품을 맡기는 장소는 인천공항 3층(출발층) 5번 출입구이고 공항 도착 후 현장직원에게 연락을 하면 되며 찾는 장소는 인천공항 1층(도착층) 5번 출입구 입니다.
단,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짐제로를 이용할 수 없으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지만 보관소 상황에 따라 예약이 불가능 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미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이용해 예약을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인천공항 외투보관서비스 이용방법 및 가격, 이용시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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