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방송되는 '인생술집'에는 2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예정인 연극 '아마데우스'로 7년 만에 재회한 배우 조정석과 김재욱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작하는 배우로 유명한 조정석은 "최근 드라마 종영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곧장 연극 연습실로 갔다. 힘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좋더라"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데 이어 태권도 선수가 될 뻔 했던 일화와 팬클럽까지 결성시켰던 춤짱 시절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학창시절부터 끼가 넘쳤던 예체능의 정석다운 면모를 선보여 주목을 모았다고 하네요~
이날 조정석과 김재욱은 연극을 위해 연습 중인 피아노 연주를 들려줘 눈길을 모으기도 했는데 조정석은 "피아노에 있어서 만큼은 재욱이가 모차르트, 내가 살리에르다"며 김재욱을 칭찬했고, 이에 김재욱은 "무대에서 실수할까 봐 걱정돼서 요새 자다가 깨곤 한다"며, 연극 공연을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인생술집'에 배우 김재욱과 함께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조정석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살이며 키는 174cm가량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인생술집'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재욱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6살이며 조정석 보다 3살 아래 입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조정석은 원래 클래식 기타리스트가 꿈이었다고 전해졌는데 대학에서도 기타 연주를 전공하고 싶어 3수까지 했으나 본인의 재능을 알아본 전도사의 권유로 서울예대로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수해서 입학을 하다 보니 2살 어린 개그맨 이상준이 선배라고 하네요~
2004년 뮤지컬 '호두까지 인형'으로 데뷔해 이후 스크린과 TV로 활동 영역을 넓힌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비롯해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시간이탈자, 형,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푸른 바다의 전설, 투깝스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건축학개론'과 '관상' '역린' 등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며 주목을 모은 조정석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신민아와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조정석은 인터뷰를 통해 "신민아는 일단 여신 아니냐. 인간이 아니다. 여신과 결혼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난리 법석이었다. 마음이 뒤숭숭할 정도였다"고 고백하며 "신민아라는 배우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사람 신민아는 촬영하면서 처음 알게 됐는데 더 좋아졌고, 호감형이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신민아는 1984년생, 올해 35살로 조정석 보다 4살 아래입니다.
조정석은 2015년 무렵 가수 거미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지내오다 이성으로 발전, 연예계 대표 연인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말 시상식 수상 후 조정석은 연인인 거미를 언급해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최근 인터뷰를 통해 결혼 계획이 있으면 이야기 하는 것이 맞는데 아직은 특별히 계획된것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조정석의 오랜 연인인 가수 거미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1980년생인 조정석 보다 1살 아래 입니다. 조정석은 노래 '나깔까'에 거미와 공동으로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기타 연주를 선보여 주목을 모으기도 했는데 거미는 인터뷰를 통해 "워낙 음악적으로 재능이 뛰어나고 관심이 많은 분이라 상의도 많이 하고 모니터링도 많이 해준다"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작업하게 됐다"고 설명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편 김재욱과 함께 조정석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tvN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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