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방송되는 "인생술집"에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하는 배우 옥주현과 민우혁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안나 역을 맡은 옥주현과 브론스키 역을 맡은 민우혁은 바쁜 연습 스케줄을 소화 중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녹화에 참여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고 알려졌으며 민우혁은 옥주현을 핑클 시절 부터 좋아했다고 밝히며 학창시절부터 간직해온 팬심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명품 성대로 알려진 옥주현은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성대 관리 비법을 공개하며 MC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비법을 직접 시연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녹화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마사지를 받은 당사자들은 비명을 지르고 눈물을 흘리는 등 격한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옥주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73cm에 50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8년 핑클 1집 "Blue Rain"으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옥주현은 2002년 "옥주현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동하는가 하면 2003년 첫번째 솔로 앨범 "Nan"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옥주현은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MC 및 뮤지컬 배우, CEO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데 이어 2009년엔 동서울대학 공연예술학부 겸임교수, 2010년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및 연극영화학과 교수로 임용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옥주현은 뮤지컬 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 2005년 오디션을 통해 뮤지컬 "아이다"의 타이틀롤인 주인공 아이다로 데뷔, 시카고와 캣츠, 레베카, 마타하리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를 선보여 뮤지컬계에서 탑 여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주인공을 맡아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당신 내 곁에 없다면"을 소화, 러시아 현지 관객과 배우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고 전해지며 러시아 언론 역시 옥주현을 출연작마다 모두 흥행시키는 한국 뮤지컬의 여왕으로 칭하며 이례적으로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하네요~
옥주현은 핑클 멤버 중 유일하게 결혼을 하지 않아 결혼 시기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인터뷰를 통해 결혼상대자의 조건은 키가 184-5cm, 건강에 신경쓰는 사람, 주위 사람에게 잘하는 사람, 담배피지 않는 사람, 종교가 같은 사람, 혈액형은 O형이나 A형 이라고 밝히며 다소 까다로운 조건에 스스로도 기준이 좀 많죠 라고 쑥스러운 웃음을 짓기도 했다고 하네요~
얼마 전 옥주현은 복면가왕에 닉네임 "영희"로 출연, 2연속 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정체 공개를 위해 가면을 벗은 후 "부담이 정말 많이 됐다. 보기와 다르게 항상 떤다. 언제 들킬까가 제일 궁금했는데 방송 나온 걸 보니 후반부 부터 티가 난 거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옥주현과 민우혁이 출연을 예고한 "인생술집"은 오는 28일 밤 12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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