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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자니윤 출연 !! 자니 윤 나이 자니윤 부인 아내 줄리아 리 나이 나이차 자니윤 재산 가족


최근 자니윤이 치매로 요양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자니 윤의 근황 및 투병생활 모습이 공개된다고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 스탠드 업 코미디 쇼의 창시자라고 일컬어 지고 있는 토크쇼의 전설 자니 윤은 7년 전 이혼한 18살 연하의 아내 줄리아 리의 보살핌 아래 요양을 하며 지내는 와중에도 코미디를 사랑하지 라는 줄리아 리의 물음에 "응. 사랑하고 말고"라며 코미디에 대해 여전한 사랑을 표했다고 하네요~


자니윤은 전 부인인 줄리아 리에게 "당신이 일하는 걸 보니까 그렇게 좋지는 않아"라며 여전한 사랑을 표현하는가 하면 "놀랄일이 생겼을 때 놀라기만 하지 말고 받아들일 줄 아는 방법을 항상 준비해야 한다"라고 충고도 하며 신뢰를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자니 윤은 193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82살이며 본명은 윤종승 입니다. 1962년 해군 유학생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파트 타임 가수로 출발한 자니 윤은 코미디 클럽 무명 생활을 하던 중 조니 카슨의 제의로 동양인 최초, 투나잇 쇼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1973년 뉴욕 최고 연예인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1982년 영화 "They Call Me Bruce"에 출연, 흥행에 성공하기도 한 자니 윤은 1989년 귀국하여 대한민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 쇼인 "자니 윤 쇼"를 진행하며 인기를 모으다 이후 방송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승승장구"에 출연한 자니윤은 미국으로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 "그 때는 떠날 수밖에 없었다. 당시엔 언론의 자유가 없었고 방송에서 제한된 것들이 많았다. 열심히 방송을 해도 편집 당하면서 점점 흥미가 떨어졌다"며 "나는 정치 코미디를 즐겼는데, 내가 개그를 하면 제작진들은 시말서를 써야 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고 하네요~


2014년 한국관광공사 감사를 맡기도 한 자니윤은 뇌출혈로 2차례 쓰러진 후 조울증을 겪기도 했다고 알려졌는데 조울증으로 인한 폭력적 행동 때문에 1999년 결혼한 줄리아 리와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자니 윤이 많은 인기를 모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기 때문에 재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자니윤이 소유한 집도 없을 뿐더러 결혼 당시에도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어서 당시 라스베거스 집도 경매에 넘어간 상태였다고 하네요~


자니윤은 슬하에 자식이 없어 전 부인 줄리아 리와 이혼한 뒤 가족관계는 동생뿐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2010년 이혼한 뒤에도 전 부인 줄리아 리가 곁에서 자니윤을 돌보고 있고 자니윤의 친동생도 일주일에 한두번 들려 자니윤을 보살피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자니윤이 출연 소식을 알린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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