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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두 쌍둥이 형제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듀오 "수와진"의 안상수 안상진 형제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1986년 명동성당에서 심장병 어린이와 불우이웃돕기 공연을 하며 유명세를 얻은 수와진 안상수 안상진 형제는 1987년 "새벽 아침"으로 데뷔, 그 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모았지만 인기가도를 달릴 무렵인 1989년 동생 안상진이 괴한들에게 피습을 당해 전신을 구타당한 일로 세 번의 뇌수술을 받는 비극을 맞이하게 되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다행히 동생 안상진은 의식을 회복했지만 이후에도 간경변에 이어 2011년 폐종양까지 발생하며 일각에서는 안상진 사망설까지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현재 안상진은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 형 안상수와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안상수 안상진 형제는 여전히 모금 공연을 펼치며 봉사와 기부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는데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인들과 함께 "사단법인 수와진 사랑더하기"를 만들어 전국에서 재능 기부를 통한 거리 모금활동을 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형 안상수는 인터뷰를 통해 처음 명동성당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공연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무엇을 갖고 싶냐고 물었더니 곰 인형이라고 하더라"며 "언제나 평온한 얼굴을 하고 있는 곰 인형을 심장병 어린이들이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사주기 위해 공연을 시작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수와진 안상수 안상진 쌍둥이 형제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7살이며 부산에서 형 안상수가 동생보다 3분 차이로 빨리 태어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는 가정의 경제상황이 풍족하지 않았음에도 항상 남들에게 베풀기를 좋아했다고 알려졌는데 막내 여동생이 어렸을 때 심장병을 앓아 세상을 떠나자 충격을 받아 일찍 돌아가시게 되었고 그렇게 되자 어머니는 항상 형제간에 붙어있으라고 쌍둥이를 군대까지 동반입대시키기도 했다고 하네요~


최근 수와진 안상수 안상진 형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곳곳에 양모이불을 기탁하는가 하면 강원 태백, 전남 곡성, 경남 창원, 경북 문경, 경기 김포 등에 "아름다운 마음상자"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를 기부하며 주목을 모으기도 했는데 세트에는 쌀 10kg, 양모이불 1개, 생필품 1종, 김 1종 등이 담겼으며 각 지역에 100∼150개씩, 총 650개 1억 3,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올 연말에 실천한 수와진 안상수 안상진 형제의 나눔 활동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2억 원 정도라고 알려졌는데 알려진 것만 합산한 금액이므로 알려지지 않은 나눔까지 더하면 금액은 더 클거라고 하네요~


한편 수와진 안상수 안상진 쌍둥이 형제가 출연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오는 4일 오후 10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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