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6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3cm에 43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강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박은빈은 만 4살이었던 1996년 아동복 모델로 활동하면서 영화 보조출연을 하다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을 시작으로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드라마 "백야 3.98"이 1년 전부터 사전제작을 하였다고 알려져 박은빈이 자신의 이름으로 역할을 맡으며 연기를 시작한 것은 1997년도 라고 하네요~
드라마 "백야 3.98" 이후 박은빈은 드라마 명성황후, 태왕사신기, 로비스트, 구암 허준, 청춘시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박은빈은 2012년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을 통해 유승호와의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두 사람은 어린시절 부터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추며 지내온 터라 키스신이 어색하기는 했지만 오랜기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별다른 NG없이 단번에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유승호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살이며 박은빈 보다 1살 아래입니다.
박은빈은 또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며 극중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와 부드러운 심성을 지닌 온유란 역을 맡아 원류한(김수현)의 짝사랑 상대로 나와 눈길을 모으는가 하면 드라마 "청춘시대"에선 음주가무와 음담패설에 능한 오지라퍼 송지원 역을 맡아 열연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박은빈은 오는 22일 첫방송 예정인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극 중 사법고시 실패로 자살한 아버지와 무기수로 복역 중인 오빠, 골병과 홧병으로 끝내 사망하고 만 엄마, 그 모든 걸 부정하고 싶어하는 이정주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돈도 빽도 없는 흙수저를 결코 대물림하지 않겠다고 생각한 이정주(박은빈)는 정의보단 속물적 욕망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해 세속적 계산 하에 법원에 입성하여 정의로운 판사보단 잘 나가는 판사가 되고자 했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욱"기가 발동하는 등 어느 순간 무너져버린 법질서를 회복하고 실종된 정의를 찾기 위해 노력하며 전무후무, 그간 유례 없는 문제적 판사로 낙인 찍혀 법원의 시한폭탄 문제적 꼴통 판사의 길을 걷게 됩니다.
생애 첫 전문직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박은빈은 "생애 처음으로 전문직 역할을 맡게 됐고 게다가 처음부터 판사 역할을 맡게 돼서 너무나 영광스러운 반면 부담도 된다"며 "주위에 믿을 만한 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 힘에 의지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끝까지 의미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고 하네요~
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박은빈)와 그런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총 32부작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참고로 사의현 역의 연우진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박은빈 보다 8살 위입니다.
한편 박은빈이 이정주 역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는 2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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