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방송되는 "이방인"에는 원더걸스 출신 민선예가 화려했던 원더걸스 멤버로서의 선예가 아닌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의 모습으로 5년여만에 근황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선예의 이번 출연은 현재 "이방인"에서 활약 중인 배우 서민정과의 친분으로 성사됐다고 알려졌는데 서민정과 선예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로 거리 상 캐나다와 뉴욕에 있어 자주 볼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는 늘 응원하는 절친 사이라고 하네요~
결혼과 동시에 한국을 떠나 캐나다에서 생활해 온 선예는 무대 위 반짝이던 스타에서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로서, 방송을 통해 토론토 집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딸을 안고 한 손으로는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세일하는 물건을 찾는 알뜰살뜰한 주부의 모습을 가감 없이 모두 보여주며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입니다.
결혼 후 5년여만에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라이프를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2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선예의 본명은 민선예 입니다.
2001년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에서 연습생으로 선발되어 약 6년간의 생활을 거쳐 2007년 원더걸스로 정식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선예는 JYP 수장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선예를 믿고 그룹을 만들었다고 밝혔을 정도로 남달리 신뢰를 받았던 멤버였다고 하네요~
데뷔 이후 "텔미" "소 핫" "노바디"를 비롯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던 원더걸스 선예는 현역 걸그룹 최초로 2013년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하여 같은해 딸 박은유 양을, 2016년엔 딸 박하진 양을 얻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선예는 아이티 대지진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선교활동을 하고 있던 남편 제임스박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것이 인연이 되어 약 2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선예 남편인 제임스 박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이며 1989년생인 선예보다 5살 연상입니다.
결혼식 전 선예는 인터뷰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심으로 바라보는 마음이 참 많이 감동이 됐다"라며 "신랑이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저도 행복한 가정의 꿈이 있어서 좋은 아빠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무심결에 하게 된 것 같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선예 남편인 제임스 박은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카자흐스탄과 아이티 등지에서 10년 넘게 봉사와 선교 활동을 펼쳤다고 알려졌는데 미식축구와 하치가 취미로 타고난 운동실력은 물론 외국어 실력까지 뛰어나다고 하네요~
한편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방인"은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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