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을 구매할 때 맛, 가격과 함께 가장 많이
고려 하는 것이 아마 유통기한이 아닐까요!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아 떨이로 저렴하게
파는 식품이라도 왠지 막상 살려면 꺼려지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유통기한은 유통업체와 제조사 입장에서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해도 되는 최종시한을
말하는데 그럼 유통기한이 남은 우유를 샀는데
기간 내 다 먹지 못했다면 어떻게 처리해야
될까요? ^^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마셔도 되는지
여부에 대해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마셔도 될까?
대게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먹으면 안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사실은 이 기간내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는 뜻이지 유통기간이 지난
것은 절대 먹어선 안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식품안전처에서는 미개봉 상태로 보관에 이상이
없을 경우 45일을 우유의 소비 기간으로
정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건 쫌 심해 보이죠 ^^;;
실험을 통한 우유의 신선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유통기한이 7일 지난 우유와 7일 남은
우유를 1일차, 6일차, 7일차에 세균과
대장균 수를 확인했더니 유통기한이 지나도
6일차까지 변질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변질이 되는 세균수는 100만개 입니다.
우유를 개봉한 상태로 보관을 하면 세균이
증가되긴 하지만 바로 변질 되지는 않으므로
냉장고에 잘 보관을 하셨다면 유통기간+2~3일
내에서는 별 부담없이 드셔도 될 것 같네요~
하지만 개봉후에는 가급적 유통기한 내 빨리
드시는게 무엇보다 좋으며 개봉 후에는 잘
밀봉하여 적정온도에서 잘 보관해 주세요.
이상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마셔도 되는지
여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도움이 쫌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늘 항상 행복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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