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첫방송 예정인 TV 조선 "우리, 더 늦기 전에"에는 마성의 허스키 보이스 JK 김동욱과 그의 어머니 양옥희 여사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후한 매력으로 울림을 주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 JK김동욱은 아직도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철부지 노총각으로 어머니 양옥희 여사는 매일 아침 아들을 위해 화려한 6첩 밥상을 차려냈고 너무 과한 아침 밥상에 JK 김동욱은 어머니와 티격태격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평생 자식들을 뒷바라지 해온 어머니를 위해 어머니와 둘만의 여행을 준비하게 됐다고 하네요~
두사람은 울릉도로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 힘들었던 캐나다 이민 시절을 추억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어머니는 바르게 커 준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아들은 그동안 고생한 어머니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는 후문입니다. 방송을 통해 JK 김동욱은 어머니를 위한 아주 특별한 상장 수여식을 준비해 관심을 모았는데 스무 살에 결혼해 자식만을 위해 살아온 어머니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과 지금부터라도 본인의 삶을 즐기길 원하는 마음을 담은 상장을 받고 어머니는 감격해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JK 김동욱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살이며 키는 182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 험버 대학교 재즈음악학과 출신인 JK 김동욱은 1996년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타와의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로 첫 데뷔하였는데 국내에서는 2000년 넷뮤직 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01년 영화 "조폭 마누라" OST에 실린 "편지"와 MBC 드라마 "위기의 남자" OST로 사용된 "미련한 사랑"을 부르며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JK 김동욱은 "왜 JK김동욱이냐. JK가 조끼의 약자냐"며 조끼를 즐겨 입는 JK김동욱의 JK가 조끼의 약자냐고 묻는 MC 정찬우의 질문에 "조끼의 약자 그런 게 아니라 내 세례명이 요한이라 간단하게 John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내 이름이 김동욱에서 성이 김이니까 JK김동욱이라고 했다"며 JK의 약자에 대한 의미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2002년 1집 정규음반 "LifeSentence"로 정식 데뷔한 김동욱은 음악 프로그램 외에는 TV 출연을 거의 하지 않아 모습을 보기 힘들었는데 "나는 가수다"에 출연, 한영애의 "조율"로 중후한 매력에 울림을 주는 목소리를 선보임으로써 네이버, 멜론 등 여러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JK 김동욱은 2011년 재즈 프로젝트 트리오 "지브라"를 결성해 발표했던 "피안토" 이후 6년만에 새로운 멤버를 구성, 새 앨범 "베이스먼트 클래식"을 발표하며 컴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타이틀곡은 JK김동욱의 소울풀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네 번째 트랙 "올웨이즈 온 마이 마인드"로 스탠다드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 해 불려졌다고 하네요~
JK 김동욱은 늦은 나이임에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 어머니 양옥희 여사의 근심을 키우고 있는데 지난 7일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그때 그 분이랑 아직도 만나고 있나"라는 최화정의 질문에 "안 헤어졌다"면서 여전히 여자친구와 잘 지내고 있음을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2013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JK 김동욱은 "한 번 파티장에 갔을 때 맘에 드는 여자를 발견했는데 흰 티에 청바지 차림이었고 키도 작았다. 다 꾸미고 오는 자리에 편안한 옷 차림으로 오는 것이 더 매력적이었다.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아 그 자리에서 연락처를 물어봤고 고민 끝에 일주일 만에 연락을 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JK 김동욱과 어머니 양옥희 여사가 출연을 예고한 "우리, 더 늦기 전에"는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TV 조선에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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