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방송되는 tvN 파일럿 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에는 연예계 대표 싱글인 윤세아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육아예능이 친부모와 자녀들의 생활을 엿보는 형식이었다면 "엄마는 연예인"은 부모가 되어본 적 없는 골드미스 스타들이 처음으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들의 갓 엄마 도전기"를 그리고 있으며 윤세아를 비롯 예지원, 한혜연, 한은정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윤세아는 세쌍둥이가 있는 집을 방문해 의욕넘치게 엄마 역할을 해보려 했지만 이내 난생처음 도전하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전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윤세아는 아직 미혼입니다.
윤세아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5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용인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윤세아는 2005년 개봉작 영화 "혈의 누" 오디션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극 중 강객주의 딸로서 비운의 죽음을 맞은 강소연 역을 맡아 열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윤세아는 드라마 시티홀, 아내가 돌아왔다, 신사의 품격, 구각의 서, 비밀의 숲, 영화 궁녀, 평행이론, 마담 뺑덕, 해빙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종영한 "비밀의 숲"에서는 청와대 수석비서관 아내 이연재 역을 맡아 헌신적인 악역으로 완벽 변신해 인생캐릭터를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윤세아는 극 중 남편 창준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악역이지만 쓸쓸하고 경계심 가득한 모습을 정확히 짚어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는데 도도하고 화려한 겉모습을 지닌 이연재를 더욱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해 헤어 스타일링부터 의상, 소품까지 살뜰히 챙기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네요~
아직 미혼인 윤세아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 출연해서도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를 모았는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우결에 출연해 줄리엔강과 가상결혼을 하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우결에 함께 출연한 줄리엔강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6살이며 윤세아 보다 4살 연하입니다.
한편 윤세아가 출연하는 "엄마는 연예인"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첫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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