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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장유정 감독 출연 !! 장유정 나이 대학 학력 영화감독 뮤지컬 연출가 장유정 영화 부라더 평창올림픽 부감독 장유정 감독


오는 26일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에는 영화 "부라더"의 연출자인 장유정 감독이 출연, "도전을 향한 열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장윤정 감독은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부터 뮤지컬과 영화 장르를 넘나들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자신의 열정, 그리고 영화 "부라더"를 연출·각색하며 몸소 느낀 영화와 뮤지컬의 차이점에 대해 강연함으로써 변화를 무서워하는 어른들에게 용기를 전할거라고 하네요~



영화 "부라더"의 원작은 9년간 대학로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인 "형제는 용감했다"로 장유정 감독이 자신의 작품을 새롭게 각색해 만든 영화이며 경북 안동의 뼈대 있는 집안에서 자란 형제(마동석 이동휘)가 벌이는 좌충우돌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장유정 감독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살입니다. 조선대 국문과를 나온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영상전공을 한 장유정 감독은 지난 2002년 뮤지컬 "송산야화"를 창작하며 데뷔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02년 초연된 "송산야화"는 뮤지컬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로 삼국유사의 "김현감호"를 모티브로 삼아 금수와 인간의 경계가 지금처럼 명확하지 않은 시절 호랑이와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 속에서 태어난 호녀와 인간 김현의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후 2005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비롯해 "김종욱 찾기" "그날들" "형제는 용감했다" 등 여러 창작 뮤지컬을 히트시킨 장유정 감독은 활동영역을 넓혀 "김종욱 찾기"로 영화계에 데뷔, 성공을 거두며 영화감독으로서도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김종욱 찾기"는 2006년 초연돼 공연횟수 1600여회, 관객 30만명 이상을 돌파한 자신의 히트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각색해 영화로 만든것으로 뮤지컬 작가가 직접 메가폰까지 잡으며 영화를 만든 전례가 거의 없었기에 "여자 장진"이란 수식어가 따를 정도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영화 "김종욱 찾기"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한 기준(공유)이 지우(임수정)의 첫사랑인 김종욱을 찾아 나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공연계의 걸크러시"로 통하는 장유정 감독은 4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올림픽(내년 2월 9일~25일)"의 폐회식을 책임지고 있는 평창올림픽 부감독을 맡아 폐회식 연출안을 세세하게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개·폐회식 전체 행사 총괄은 송승환 총감독이, 개회식은 양정웅 총연출이 맡게 되었습니다.



한편 장유정 감독이 "도전을 향한 열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예고한 "어쩌다 어른"은 오는 26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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