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좋아해 분양 받아야지 하고
생각한 뒤로 가장 고민하게 되는 것!
바로 강아지에서 빠지는 털이 아닐까요~
특히나 비염을 가지고 계신분들에겐
강아지 털이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써서 알아보면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털 안빠지는
강아지를 분양 받을 수 있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털 안빠지는 소형견이
어떤 애들이 있는지 알아 볼까요 ^^
토이푸들
아무래도 아파트는 공간이 제한적이고
실내가 좁기 때문에 성견이 되어도 체구가
작은 소형견이 아파트에 적합합니다.
토이푸들은 소형견이면서 털 안빠지는
강아지로 유명해 반려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 랍니다.
푸들은 크기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소형견 분양을 원하신다면 토이푸들을
분양 받는걸 추천 드려요~
다른 보통의 강아지들이 속털과 겉털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는 것과 달리 푸들은
속털이 없는 단층구조로 되어 있어 털갈이를
하지 않아서 털 안빠지는 강아지로 유명한
품종입니다.
단점이라면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 대신
털이 빨리 자라기 때문에 곱슬거리는 털이
엉키지 않도록 빗질에 신경써 줘야 된다는
거죠~
반려견을 키우실 거라면 이 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만약 빗질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2~3주에 한번씩 털을 밀어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습니다.
비숑프리제
비숑프리제는 자칫 사람들이 말티즈로
오해하기 쉬운데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고 털 안빠지는 강아지로 푸들과 1,2위를
다투고 있는 아이랍니다.
곱슬거리는 털이 자라나면 마치 솜뭉치
같이 귀여운데 얼굴털이 다 자란 후 애견
미용을 해 주면 마치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합니다. 인기 최고 !!
요크셔테리어
요크셔테리어는 털 안빠지는 강아지
종류에 속하는데다 분양가도 저렴해서
국민 애완견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요크셔테리어는 털이 안빠지는 대신 털이
바닥에 닿을 만큼 길게 자라는 품종이기
때문에 건강한 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빗질을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긴털을 유지하는게 다소 정성이
많이 필요한 지라 대부분 애견미용을
통해 짧게 해서 키우시고 계시더라구요 ㅎ
말티즈
말티즈는 귀여운 외모와 새하얀 털을
가지고 있어서 인기가 높고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어서 친숙한 아이죠~
말티즈는 새하얀 긴 털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털이 잘 빠지지 않아 순백의
아름다움을 잘 가진 아이랍니다.
가끔 헛짓음이 있긴 하지만 똑똑하고
주인에게 잘 복종하기 때문에 분양 초기
훈련만 잘 한다면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입니다.
말티즈는 질투가 많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고
계시다면 분양 초기에 서열정리를 확실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고 폴더형 귀를 가지고 있어
귀 안에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귓 속 관리에
신경써 주셔야 합니다.
이상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은 털 안빠지는
강아지에 대해 알아 봤는데 도움이 쫌 되셨
는지 모르겠네요 ;;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늘 항상 행복하시고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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