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프로젝트 "더 파이널99매치"라는 가제에서 "더 유닛"이라는 프로그램명을 확정하며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오는 28일 첫방송을 알려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잠재력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126명의 참가자가 출연하는 가운데 가수 비가 MC 겸 멘토를 맡았고 황치열, 현아, 샤이니 태민, 산이, 조현아 등이 멘토로 출연하게 됩니다.
총 28부작(하루 2회 방송)에 걸친 방송에서 최종 선발된 남자 유닛 9명과 여자 유닛 9명은 두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는데 남자 유닛 9명, 여자 유닛 9명이 선정된 후에는 남자팀과 여자팀의 마지막 대결을 통해 데뷔 순서가 정해집니다.
"더 유닛"의 참가자들은 무대 도중 관객 심사위원단의 부트를 받게 되는데 관객 심사위원단 15% 당 1부트가 주어지며 관객 심사위원단 90% 이상의 선택을 받을 시 슈퍼 부트를 받고 바로 1차 관문을 통과하게 됩니다. 슈퍼 부트를 받은 참가자들은 관객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단시간에 매료시킨 만만치 않은 실력자로 이들은 자동으로 전원 합류란 영예를 얻고 1차 관문을 당당히 통과하게 되는 것이지요~
관객 심사위원단에게 슈퍼 부트를 받지 못했다고 해서 바로 탈락되는 것은 아닙니다. 참가자들의 숨겨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굴하는 "더 유닛"의 취지에 맞게 선배군단에게 부트를 받게 되는데 6명의 선배군단은 개개인이 1부트를 행사할 수 있으며 선배군단에게 1부트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합숙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더 유닛"은 소위 말하는 대형 기획사 소속이 아닌, 90여개 기획사의 도전자들이 도전해 재기를 꿈꾸게 되는데 여기에는 크나큰, 스피카 전 멤버 양지원, 달샤벳 수빈, 티아라 전 멤버 아름, 브레이스걸스, 소년공화국, 빅스타, 탑독, 빅플로, 유키스, 디아크 전 멤버 유나킴,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 등이 포함돼 이들이 방송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궁금증이 더하고 있습니다.
앞서 500여 명의 지원자 중 첫 번째 경연을 통해 126명이 본선에 진출한 상태로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첫 남녀 단체곡 "마이턴(My Turn)"과 남자 단체 곡 "빛(Last One)", 그리고 여자 단체 곡 "Shine" 등은 온라인 상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관객 심사위원단들이 행사하는 부트도 중요하지만 선배군단 개개인이 가진 1부트도 참가자들에겐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질 수 밖에 없는데 멘토 비는 부트를 주는 기준으로 "당신은 절실합니까?"라는 단한가지 기준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꿈을 향한 절실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라 여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잘했을 경우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칭찬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는 황치열과, "기준점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역 아이돌 분들이 많았다"라고 말한 냉철한 태민의 부트기준에 참가자들의 도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 짐작돼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오는 28일 오후 9시15분에 KBS2에서 첫방송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토요일 오후 9시 15분은 "배틀트립"이 방송되던 시간대로 배틀트립은 4주간 결방 후 "고백부부"가 종영하면 11시대로 편성이 변경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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