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방송되는 "아는형님"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모델계의 핫 루키 한현민과 팔방미인 배우 이다희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현민은 큰 키와 함께 하늘로 솟구친 머리로 주목을 받았는데 이수근은 "그나저나 머리카락은 키우는 거니?"라며 질문을 던졌고 서장훈은 "머리 끝까지 재면 한 2미터 되겠는데?"라며 관심을 표명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또한 한현민은 이날 강호동을 보고 "할머니 집에 있는 장독대 같아!"라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끼로 뭉친 이수근을 보곤 "이 정도 끼면 런웨이에 설 수 있어!"라며 거침없는 매력으로 형님들을 무장해제 시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다희와 함께 "아는형님"에 출연, 거침없는 입담과 반전매력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모델계의 핫 루키 한현민은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18살이며 키는 189cm 가량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한현민은 현재 한광고등학교에 재학중입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인 한혜진 여사 사이에서 슬하 3남 2녀 중 첫째로 태어난 한현민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졌으며 보통 부모님 국적이 다르면 이중국적인 경우가 많지만 한현민은 대한민국 국적만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과거 야구선수가 되기를 꿈꾸기도 한 한현민은 2016년 서울 패션 위크 런웨이에서 패션 모델로 첫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국내 1호 혼혈모델 이라고 합니다. 한현민은 유튜브에서 모델들의 워킹 영상을 보면서 독학을 하던 중 우연찮게 올린 사진을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가 보고 연락을 해와 이태원 길거리에서 워킹 후 캐스팅, 2주 만에 서울 패션 위크에 서게 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고 하네요~
특히 한현민은 지난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발표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인물 30'에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데뷔 1년여 만에 수십 차례 패션쇼 무대에 섰을 뿐 아니라 영국에서도 화보 촬영을 했으며 영국 BBC가 한현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예정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한현민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외에도 영어도 잘할 거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고 알려졌는데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 한국어만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나이지리아는 영어를 사용한다. 그런데 나는 영어를 사용하지 못한다. 어머니 영향이 크다. 어머니가 아버지와 나의 사이에서 통역을 해주신다. 그래서 영어를 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잘못 알려진 것에 대해 정정할 것이 있다. 아버지는 나이지리아 분이시고, 어머니는 순수 한국분이다. 청주 한씨다. 일부에서 어머니가 영국계 한국인이라고 하는데 아니다"라고 해명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어머니가 성격이 급하시다. 그래서 난 한국 여권을 사용한다. 보통 이중국적인데, 어머니가 귀찮으니까 한국 국적으로 날 올린 것 같다"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한편 이다희와 함께 한현민이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아는형님"은 오는 27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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