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방송되는 "아는형님"에는 무술년 첫 전학생으로 최근 엔딩 크레딧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엄정화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날 엄정화는 전학생으로 출연, 서장훈과의 친분을 공개해 교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알려졌는데 24년 전 엄정화의 친구와 서장훈이 잠시 만났다는 사실을 폭로하는가 하면 "그렇게 사랑한다고 하더니"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엄정화는 서장훈이 자상하게 입술도 닦아 주는 행동을 보여주는 등 자상한 면을 봤다며 외모는 무뚝뚝해도 다정하구나 라고 느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는데 이를 듣던 김희철은 서장훈이 "농구계의 현빈이네"라며 분위기를 몰아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후문입니다.
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0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4cm에 47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아는형님" 방송에서 과거 친분이 있었다고 밝힌 서장훈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살이며 엄정화 보다 5살 아래입니다.
1989년 MBC 합창단 오디션에 합격하며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한 엄정화는 1992년 영화 "결혼이야기"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 1993년 개봉한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에서 오혜진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수 활동은 1993년 첫 정규 앨범 "Sorrowful Secret"를 발매하면서 부터로 영화의 삽입곡이었던 "눈동자"는 가요 차트 10위 안에 드는 성적을 거두는 등 섹시한 분위기로 남다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하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후 엄정화는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을 비롯 마녀의 연애, 당신은 너무합니다, 영화 해운대와 댄싱퀸, 미쓰와이프에 출연하며 배우로써의 연기활동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배반의 장미와 Poison, 초대, 페스티벌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섹시 디비로 큰 인기를 모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엄정화는 정재형과 공통 취미인 서핑까지 함께 즐기며 오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알려졌는데 지난해 "한끼줍쇼"에 절친 정재형과 출연, "둘이 루머가 많다. 사실상 연인이라고 하더라"면서 두 사람을 놀려대는 강호동의 말에 "이럴거면 결혼하라고 하더라"라며 핑크빛 루머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엄정화의 절친 정재형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9살이며 1969년생인 엄정화 보다 1살 아래입니다.
최근 엄정화는 8년여만에 정규 10집 앨범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 파트2를 발표, 엔딩크레딧과 she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꿈의 문학 구운몽을 테마로 진행된 정규 10집은 가인, 아이유 등 여러 아티스트의 앨범 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보인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고 윤상, 프라이머리, 이효리, 김이나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엄정화의 소속사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지난 12월 25일 방송된 "2017 SBS 가요대전"에서 엄정화는 가수 선미와 블랙, 화이트를 콘셉트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섹시한 이미지와 강렬한 퍼포먼스 등 공통점이 많은 엄정화와 선미는 세대를 뛰어넘는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는가 하면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무대를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하네요~
한편 엄정화가 출연을 예고한 "아는형님"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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