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와이프2"가 오는 17일 첫방송을 알린 가운데 배우 정만식과 정만식의 아내 린다전이 "싱글 와이프2"에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싱글와이프" 시즌2는 낭만일탈을 떠난 아내들이 아는 사람도 한 명 없는 새로운 장소에서 친구 만들기에 나선다고 알려졌으며 결혼 후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면서 친구관계가 점점 단절됐던 아내들은 현지인들과의 즉흥적인 소통은 물론, 낯선 새 인물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특별한 인연을 만들 예정이라고 하네요~
일본 유학파 출신 연극배우이자 정만식의 아내 린다전의 이야기는 여러모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정만식은 아내의 여행 메이트로 시즌1에서 우럭여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정재은에게 연락, 아내 린다전과 함께 여행을 가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며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는 후문입니다.
"싱글와이프" 시즌2에 아내 린다전과 함께 합류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배우 정만식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살이며 키는 180cm의 장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선굵은 외모와 강한 첫인상 때문에 거칠고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을 주로 맡아오긴 했지만, 사실 정만식은 악역은 물론 코믹하고 밝은 이미지의 연기도 많이 보여주며 명품 배우로 인정받고 있으며 1박 2일을 비롯 런닝맨, 무한도전 등의 예능에도 출연,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만식은 지난 2013년 1살 연하의 연극배우 겸 연출자로 활동중인 린다전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기자회견을 통해 정만식은 "아내를 1년에 평균 30번 정도 밖에 보지 못했다"며 "만난 횟수로 치면 120번 정도 만나고 결혼하는 것이라 더 애틋하다"고 아내 린다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고 하네요~
정만식과 린다전의 결혼식은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주례없이 배우 조진웅이 사회를, 축가는 가수 앤시아(NC.A)가 맡아 축하 속에 치뤄졌으며 아내 린다전은 일본연극무대에서 연극배우 겸 연출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린다전의 국적은 한국입니다.
정만식은 예능프로그램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했을 당시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한살 연하의 여자친구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제가 존경할만한 사람이라 존댓말을 쓴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정만식은 웨딩 촬영에서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로 신부를 이끌었다고 알려졌는데 현장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밝은 성격의 신랑 덕분에 유쾌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면서 "신랑은 촬영이 중단될 때마다 신부의 옷매무새를 만져주는 등 세심함을 보였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한편 정만식 린다전 부부가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싱글 와이프2"는 오는 1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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