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키는 181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국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박해수는 연극과 뮤지컬로 활동을 시작, 2011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신인연기상과 2012년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을 받는 등 연기를 인정 받아 오다 지난 2012년 드라마 "무신"에서 승려출신의 장수인 김윤후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첫 등장부터 박해수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주목을 모았는데 연극 "됴화만발"에서 무사로 등장하는 박해수의 모습을 본 캐스팅 디렉터분와 프로듀서가 김진민PD에게 이야기를 전하며 오디션을 제안, 드라마에 데뷔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박해수는 꾸준히 연극과 뮤지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하는 것은 물론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소수의견, 마스터 등에 출연하여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박해수는 2015년 방송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지란 역을 맡아 이북 사투리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것은 물론 지난해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형사 홍동표 캐릭터로 이민호와 호흡을 맞추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박해수는 지난해 인터뷰를 통해 "3년 전부터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다. 올해엔 여자친구 부모님과 우리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결혼할 생각이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해수가 3년째 애정을 쏟고 있는 여자친구는 뮤지컬배우 임강희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공연된 "더 코러스 - 오이디푸스"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임강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박해수는 "아마 육룡이 나르샤 차기작은 임강희와 결혼이 아닐까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하네요~ 임강희는 박해수와 동갑으로 공연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블랙메리포핀스, 김종욱 찾기 등 쟁쟁한 작품을 거친 뮤지컬 스타이며 배우 임화영의 언니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임화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언니 임강희 보다 3살 아래입니다. KBS2 드라마 "김과장"에서 일명 꽝숙이로 인기를 모은 임화영은 박해수와 함께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제혁(박해수)의 여동생인 한식집 요리사 제희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해수가 최근 제혁 역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응답하라" 시리즈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신원호PD의 신작이기도 합니다.
극중 김제혁(박해수)은 한국시리즈 2년 연속 MVP와 골든글러브 3연패, 세이브왕, 방어율왕을 차지한 넥센히어로즈 특급 마무리투수로 야구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예민하고 민첩한 면을 보이지만 그라운드를 벗어나면 감정 표현이 서툴고 반응 속도가 느린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남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그가 메이저리그 계약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 며칠 전, 사건에 연루되며 슈퍼스타 야구선수에서 3평 남짓한 좁디좁은 교도소에 생활하는 범죄자 신세가 되고 맙니다.
한편 박해수가 출연을 예고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오는 2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