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가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삼인조 감성 발라더 장덕철이 우주소녀와 함께 쇼맨으로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룹 장덕철은 "이번이 TV에 두 번째 출연이다"라며 차트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곡 '그 날처럼'을 무반주로 열창해 주목을 모았다고 알려졌는데 장덕철의 덕인과 우주소녀의 엑시가 모두 '래퍼 서바이벌' 출신임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랩 배틀이 벌어져 눈길을 모았다고 하네요~
우주소녀와 함께 쇼맨으로 출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장덕철은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장중혁, 강덕인, 임철로 구성된 3인조 보컬그룹으로 2015년에 음악 활동을 시작해 SNS에서 활동하다 '그 날처럼'이 2018년 역주행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친구를 통해 만난 장중혁과 강덕인은 함께 음악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는데 저음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두 사람은 아는 사람을 통해 임철을 만났고 2014년 여름 무렵 '장덕철'을 결성, 2015 전국영상가요제에서 '그때, 우리로'를 통해 데뷔하며 탑 10에 오르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룹 이름인 장덕철은 멤버 세명의 이름인 장중혁과 강덕인, 임철에서 각각 한글자씩 따서 작명했는데 3V(쓰리 보이스)를 비롯해 삼색 볼펜 등 임팩트 없는 아이디어가 많이 오가던 중 멤버들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장덕철'이 어떠냐는 의견이 나왔고, 독특한 이름에 알고보니 한 사람이 아닌 3인조 보컬그룹이었다는 반전이 재밌을 것 같아서 이렇게 그룹명을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장덕철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장중혁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살이며 강덕인과 임철은 각각 1993년생, 1990년생으로 26살과 29살 입니다.
장덕철의 '그날처럼'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곡으로, 발표 당시 큰 집중을 받지 못했지만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꾸준한 역주행 끝에 결국 음원차트 1위까지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뮤지션은 아니었지만, 이번 역주행을 계기로 꾸준한 히트가 주목되는 팀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날처럼'은 멤버 강덕인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장중혁이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슬픈 이별을 경험해본 사람, 혹은 아련한 옛 추억을 간직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슬픈 발라드이며 강덕인이 실제 이별 순간을 떠올리며 써내려간 곡이라고 하네요~
장덕철의 '그날처럼'은 이전 역주행 곡들과 달리 단 한 번의 방송 무대 없이 다수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점에서 같은 역주행이지만 다른 느낌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데, 이 곡을 작사 작곡한 멤버 덕인의 '술집 떼창 영상'이 페이스북 페이지 '널 위한 뮤직차트'에 업로드되면서 순위는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고 여기에 40만 조회 수를 기록한 미교의 답가 영상, 일반인의 커버 영상이 다수 올라오면서 그날처럼은 차트 1위까지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우주소녀와 장덕철이 쇼맨으로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슈가맨'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JTBC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