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방송되는 "섬총사"에는 거미가 섬총사 달타냥으로 합류한 가운데 새로운 달타냥으로 강지환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MBC 50부작 드라마 "몬스터" 출연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강지환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한껏 뽐냈다고 하네요~ 참고로 강지환의 마지막 예능은 2007년 방송된 KBS "상상플러스"였다고 합니다.
새로운 달타냥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김희선과 강호동, 정용하, 거미는 모두 선착장으로 향했는데 특히 거미는 "PD님이 새로운 달타냥으로 잘생긴 남자가 온다고 그랬어요"라며 한껏 기대에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강지환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1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84cm에 72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2년 뮤지컬 "록키 호러쇼"를 통해 데뷔한 강지환은 "그리스"에서 대니 역을 맡으며 관심을 모은데 이어 드라마로 활동 무대를 넓혀 "굳세어라 금순아"로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견인, "키다리 아저씨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후 강지환은 드라마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돈의 화신, 빅맨, 몬스터 , 영화 영화는 영화다, 7급공무원, 차형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소지섭과 연기 대결을 선보인 "영화는 영화다"를 통해 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제29회 청룡영화상, 제2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제4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남우상을 휩쓸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권 다른 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강지환은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불리고 있으며 2015년에는 한중 합작영화 "천강대가"로 첫 중국 진출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한편 강지환이 출연을 예고한 "섬총사" 홍도편은 오는 2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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