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방송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는 신화 멤버인 앤디와 이민우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에릭은 요리를 좋아하는 앤디를 "삼시세끼" 게스트로 부르고 싶다고 방송 내내 "그렇게 하려면 앤디가 와야 한다" "앤디 같은 애가 오면 내가 편하다"며 앤디 출연을 바랬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 드디어 에릭의 소원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에릭은 "너희들이 오니까 뭔가 뚝딱뚝딱 다 되어 있다"면서 앤디와 이민우의 출연에 만족감을 드러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 방송에선 무엇보다 이서진의 활약으로 앤디와 에릭의 요리배틀이 성사돼 삼시세끼 사상 역대 만찬이 탄생될거란 후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앤디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살이며 키는 174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명은 이선호입니다. 어린시절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나 현재는 국적을 한국으로 바꾼 지 오래입니다.
앤디는 중학생 시절 H.O.T의 토니안과 함께 댄스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한인 사회에서 이름을 알렸는데 미국에서 이수만의 눈에 띄어 오디션에 합격해 H.O.T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앤디는 그로부터 약 1~2년 뒤 고등학생이 되어 LA의 한 식당에서 이수만과 우연히 다시 재회하며 신화의 멤버로 캐스팅 되었다고 하네요~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한 앤디는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논스톱4, 프라하의 연인, 두 아내,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폴라로이드, 싱글즈 등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신화는 19주년 기념 콘서트 "SHINHWA SUMMER LIVE MOVE"를 개최해 2만여 명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2005년 6월 이후 약 12년 만에 진행된 야외 콘서트에서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폭죽과 레이저쇼에 신화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고 하네요~
한편 신화 앤디와 이민우가 출연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오는 6일 오후 9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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