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되는 "살짝 미쳐도 좋아"에는 배우 박진희가 출연,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에코 미스타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2014년 결혼 이후, 순천에서 자연과 함께 순천댁의 삶을 살고 있는 박진희가 미쳐 있다고 밝힌 건 바로 친환경으로 박진희는 이날 직접 친환경 텀블러를 챙겨 다니고 우산 비닐을 재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직접 챙겨 다니는 뷰티라이프까지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고 하네요~
특히 이날 박진희는 자동차 전문가와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승을 하며 멈출 줄 모르는 폭풍 수다를 선보였다고 알려졌는데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직접 본 박진희는 "어머 세상에! 내가 저런 모습이 있었구나"라며 스스로의 모습에 놀라워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살짝 미쳐도 좋아"에 에코 미스타로 출연을 예고한 박진희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0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7cm에 48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미스타는 뭔가에 열정적으로 미쳐있는 스타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1980년대 아역 시절, MBC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만화주제가나 어린이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기도 한 박진희는 성인이 된 후 1996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1998년 영화 "여고괴담"에서 그늘진 우등생 소영 역을 맡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박진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는데 학교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인연으로 3년간 매달 서울 가양동의 한 복지관에 일정액의 성금을 기탁하는가 하면 1년에 한 번 연말에는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결손가정 어린이들을 만나온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질 경우 자칫 진심이 왜곡될까 박진희는 공개를 꺼려왔으나 주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소문이 퍼져나가기 시작하면서 선행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박진희는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5살 연하의 남편 박상준씨와 결혼, 같은 해 딸 연서양을 낳아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박진희의 남편은 국내 유명 로펌에서 근무하다 판사로 임용되어 현재 순천 법원에서 판사로 재직중에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최근 박진희는 남편의 근무지인 순천에 위치한 17평짜리 아파트 집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는데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한다고 밝힌 박진희는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다. 입지 않는 청바지를 리폼해 에코백을 만들어 사용한다"고 밝히며 알뜰한 면모를 전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진희는 순천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주말 부부로 지내왔지만 올해 초 순천으로 직접 거주지를 옮겨 남편, 딸 연서양과 함께 단란한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박진희가 출연소식을 알린 "살짝 미쳐도 좋아"는 지난 10월 2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 25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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