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되는 '살짝 미쳐도 좋아'에는 평소 강렬한 존재감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민준이 출연, 40대 혼.사.남의 짠한 일상을 공개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민준은 1976년생으로 올해 43살이며 키는 180c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김민준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공개, 아침부터 시종일관 마른기침을 뿜어내며 병약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보았는데 본인보다 반려견 마루를 먼저 보살피는 것에 이어 수시로 떨어지는 당을 채우기 위해 초콜릿을 달고 사는 모습을 공개하며 어딘지 모르게 측은한 일상을 보여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고 하네요~
스튜디오를 연상케 하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집에서 생활하는 김민준은 "60% 정도 반려견 때문에 이사를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 반려견 마루가 뛰어놀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은 물론, 옥상 전체를 반려견의 놀이터로 사용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민준은 아침에 일어나 반려견 진돗개 마루를 챙기곤 진공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화보같은 모습을 연출해 주목을 모으기도 했는데 이 스피커는 자디스 진공관 앰프로 모델명 DA-50 스그니처라고 알려졌는데 600만원대의 명품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토스트로 음식을 준비한 김민준은 반려견 마루와 함께 바닥에서 식사를 해 눈길을 모았는데 "여자 친구가 오면 저렇게 같이 밥 먹어요?"라는 박하나의 질문에 "어..오면...생기면 물어 볼께요"라며 당혹스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실내에서 풀 세팅을 하고 영상으로 바이크를 즐긴 김민준은 본격적으로 외출 준비에 나서며 상남자 향기를 폴폴 풍기는 오토바이를 공개, 질주 본능을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민준의 오토바이는 도시형 맥시 스쿠터(MAXI Scooter) BMW C 650 GT라고 알려져 있는데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최적의 안전성을 갖춘 서스펜션, 그리고 넓은 수납공간과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스쿠터 시장의 메카인 남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BMW C 650 GT는 다양한 고급 옵션이 탑재되어 있는데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립과 모든 시트에 열선을 장착했으며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TPC(Tire Pressure control) 시스템과 사이드 스탠드 작동 시 자동으로 파킹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AHB(Automatic Hold Brake)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또한, 중앙 잠금 장치 하나로 핸들바와 좌측 핸드글로브 박스, 연로캡을 한 번에 잠글 수 있다고 합니다.
BMW C 650 GT는 차체의 중앙을 관통하는 관 모양의 강철 프레임을 중심으로 차체의 비틀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주조합금으로 이루어진 베어링을 장착해 스쿠터가 발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정성을 선보인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가격은 대략 1,650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한편 김민준이 출연, 라이프 생활을 공개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살짝 미쳐도 좋아'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25분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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