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사랑으로 주목을 모은 가수 류필립과 미나가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 커플 하차 후 새롭게 합류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나는 아침부터 폴댄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알려졌는데, '전화받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보다 오히려 한층 더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보여줘 몸매관리 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그런가하면 전동휠을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 류필립은 한 손에는 삽자루를, 다른 손에는 흙 포대자루를 들고 있어 마치 미래의 농부같은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는데 무엇보다 두 사람이 알콩달콩 함께 텃밭을 가꾸는 모습에서는 4년차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인 변함없는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살림하는 남자들'에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수 미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살이며 키와 몸무게는 165cm에 45k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의 본명은 심미나 입니다.
2000년 박지윤의 '성인식' 백댄서로 활동하기도 한 미나는 2002 월드컵 당시 한국과 독일의 월드컵 준결승전이 열린 서울 월드컵경기장 관중석에서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각국 사진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미스 월드컵'이라는 별명과 함께 주목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2년 데뷔곡 '전화받어'로 인기를 모은 미나는 2007년 무렵 부터는 중국에도 진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관심을 모았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제3회 대한민국 평화대상' 국위선양 부문,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한류공헌상 등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미나는 2015년 가수 류필립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주목을 모았는데 당시 17살 나이 차이였던 류필립이 열애 중 군에 입대하게 되면서 미나는 연예계 대표 '곰신'으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고 하네요~
류필립은 지난해 5월 제대한 뒤 자신을 묵묵히 기다려준 미나와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면서 가수가 아닌 배우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는데 두 사람은 올해 초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전해졌으며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살이며 미나보다 17살 아래입니다. 류필립은 스타제국 소속 4인조 보컬 그룹 소리얼(SoReal)의 멤버로 2014년 미니앨범 '소 리얼 스토리(So Real Story)'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미나 류필립 커플이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KBS2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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